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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많이 만들어 먹던 떡

재료.. 중력분,이스트,베이킹파우더,바닐라향,,설탕 소금,옥수수,건포도,우유 찜기에 물을 붓고 끓기 시작하면 반죽한 찜기를 올려15분간 찝니다. 찌는 동안 뚜껑을 열지 않아야 합니다. ♥ 빵만들때 발효 방법.. TIP - 비닐을 덮는 대신 젖은 깨끗한 면포를 덮어주셔도 된답니다 - 발효온도를 대략적으로 가늠하시려면 사람의 체온정도로 맞추시면 됩니다(30~40℃이내) - 발효 온도가 60℃를 넘게 되면 이스트가 사멸되어 발효가 되지 않습니다 ▼ 또 다른 발효방법 + 일반적 발효방법 반죽을 볼에 담아 랩을 씌워 이스트가 숨을 쉴 수 있도록 숨구멍을 5곳 뚫은 뒤, 28~30'c의 따뜻한 곳에 반죽에 따라 50분 정도 두어 발효시켜 2배정도 부풀게 합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가장 안정적으로 발효시킬 수 ..

✎.Cooking 2022.10.05

담백한 맛이 느껴지는 감자치즈

감자의 담백한 맛과 치즈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피자 입니다. 재료도 넘 간단해서 만들기가 쉽습니다.. 계란두개 ,밀가루,깨 ,소금,물 약간 넣어 얇게 구워질 정도 반죽을 해 둡니다.. 얇게 자른 감자를 소금을 넣은 냄비에 80% 정도만 익힙니다.. 물기를 빼고 피자팬 위에 반죽해둔 밀가루를 고루 폅니다.. 그 위에 익힌 감자응 가지런히 놓고, 피자치즈를 골고루 뿌립니다. 로즈마리를 뿌리고 220도 예열한 오븐에 15분 구워요... 갑자기 술 손님이 찾아왔을 때 맥주 안주로도 좋구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습니다..

✎.Cooking 2022.10.05

비엔나 쏘세지 샐러드

하루에 토마토 2개만 섭취해도 1일 필요한 비타민 권장량의 대부분을 다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중 리코펜은 항산화 식품인 당근에 함유된 베타 카로틴의 두 배에 달하는 항산화력을 자랑합니다. 리코펜은 열을 가할 경우 인체에 더 잘 흡수되고, 지용성이라서 열을 가해 조리했을 때 더 좋다고 합니다. 토마토는 생으로 먹었을때 보다 익혀먹는것이 체내 흡수율이 뛰어나다네요.. 아이들을 위해서 치즈를 얹어 전자렌지에 3분 돌렸습니다.. 토마토샐러드 비엔나토마토, 모짜렐라치즈, 카텔라,허브잎 발사믹드레싱: 발사믹식초 올리브오일, 레몬즙, 설탕, 소금, 후춧가루 토마토는 씻어서 듬성듬성 썰어 줍니다... 카텔리를 7분정도 삶아줍니다. 물기를 뺀 카텔리와 토마토를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살짝 볶아줍니다. 그릇에 토마..

✎.Cooking 2022.10.05

김치와 미나리가 들어간 꼬마 김밥

아침 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니 갑자기 이것저것 먹을게 ^^ 떠오릅니다.... 냉장고를 뒤져 간단한 재료로 김밥을 만들었습니다.. 김밥은 뭐니뭐니 해도 밥 간 맞추는게 중요하지요...^^ . 쌀통에 눌린 보리쌀을 같이 넣어두어서 밥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부족한 섬유소을 보충하기 위해서..^^ 참기름약간, 소금 조금..밥을 비벼 둡니다.. 속 재료는 치즈,어묵,제가 수경재배로 키운 미나리.. 흠..미나리 향이 장난이 아닙니다.. 제가 키워 그런가^^~~~...^^ 김치를 들기름 넣고 살살 볶았습니다.. 그리고 잘라 둔 구운 김... 먹을 때 마다 씹히는 김치의 아삭함과, 미나리 향...

✎.Cooking 2022.10.05

다음 메일 아이디가 사라졌다.

'다음'에서 두 개의 아이디를 사용했다. 하나는 개인 사적으로만, 또 다른 하나는 사이트 가입할 때, 직장에서 ,사업적으로?? 10월 1일부터 통합된다고 뭘 하라는데 무슨 말인지 아이디 두개를 사용하려면 하나 더 뭘 만들라고 하는 것 같았다. 뭐야 이거 귀찮잖아. 그동안 가입한 사이트에 가서 메일주소 바꾸어야 하고, 심지어 '다음 메일 아이디'로 가입한 사이트도 여럿 (사실 몇개나 가입했는지도 모르겠다.) 정보 바꾸려면 꼭 인증하라고~~~ 아 ~화난다. 편리하기도 하지만, 알려져서 불편한 점도 있어 개인과 단체를 명확하게 분리 사용해왔는데 음... 결국 10월 1일을 넘겨서 사라져버렸다. 어찌 되겠지 꼭 필요하다 싶은 곳은 다시 가입하면 되고, 그렇지 않은 곳은 자연스럽게 정리가 되겠지. 새 물건,새로운..

제주도 '아서의 집' 민박

아서의 집 내부 둘러보기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아서의 집 내부 둘러보기 제주 구좌읍 평대리에 위치한 아서의 집은 제주 전통 돌집을 최대한 보전 하며 리모델링 한 집입니다. 거실... blog.naver.com 이분 작품을 엄청 좋아합니다. 오랫동안 변함없이 제주도의 민박을 알게 되어 제주도 여행가는 친구에게 소개도 했었어요. 고생해서 집 만들고,바느질하기,인형만들기,수놓기,기타, 글,그림,사진 모두 제 취향이여서 어느것 하나 좋아하지않는게 없습니다. 조용하게 쉬다오실 분들 숙소로 최고일것 같아 알려드립니다. 아서의 집 내부 둘러보기 그림을 그리는 일상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그림을 그리는 일상 가을인가봐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네요. 코로나로..제주 사회적 거리 두기 2..

✎. Have a biast 2022.10.03

느린 여행 기록

나에겐 두 친구가 있다. 취향이 비슷하고, 많이 걷기를 해도 불평하지 않고, 항상 함께해주는 두 딸이다. Soulmate. 지금 내가 또래의 친구들과 차 한 잔의 덕담 외에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사라지는 건, 몸이 약해서 오래걷지를 못하는 친구들 나는 도시속으로 들어가면 종일도 걸을 수 있는 체질. 도시 길보다 산길을 더 좋아하는 친구들과 달리 번잡한 도시와 골목 여행을 좋아하는 나. 이런 때에 산길과 바다를 좋아하지만, 전시회도 좋아하고, 뭘 먹어도 맛있어하고, 최고 좋은 점은 걷기를 좋아한다는 띠동갑 친구가 생겨서 여러 번 같이 돌아다녔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1박을 넣어 동행했다. 가만 생각하니 매번 갈 때마다 전시회, 연극, 캐릭터 전시장을 다녔다. 편안해 보이는 풍경이다. 홍대역 주변에서..

✎. Have a biast 2022.10.03

live club bbang 클럽 '빵'

인디밴드들 라이브 공연을 좋아하다보니, 서울가면 꼭 가게되는데, 이번에는 가고자했던 공연장이 공연이 없어, 딸이 검색으로 찾아낸 홍대 클럽'빵'을 가게 되었다. 기존에 가던 공연장과는 분위기가 달라서 잘못왔나? 다른공연장은 테이블과 의자가 있었지만 여기는 의자만.. 공연을 보러온 분들이 거의 대부분 외국분들? 보컬분도 우리를 보고 한마디 색다른분들이..아니 나이든 사람이 왜 왔을까? 하는 전에는 의자에 앉아 듣고 있었다면 함께간 우리3명을 제외하곤 신나게 춤을 추시더라는 우리는 이런분위기를 접해본적이 없어서 어색 그러나 엄청난 파워를 지니셨더라.4팀 전부 처음 한팀 공연보고난후 기가 빠지더라. 열정이 넘친 공연을 보는데 점점 왜 우리는 힘이 없어지는걸까..... 지쳐서 나왔다. 2시간 공연이 3시간으로 ..

✎. Review 2022.10.03

대학로 공연 '슬기로운 신혼생활'

서로를 평생 아끼고,사랑하며 검은머리 파뿌리 될때까지 아니 파뿌리가 되더라도 영원히 함께할 것을 맹세합니다. 대학로 소극장 공연 슬기로운 신혼생활을 보고왔다.같은 내용의 공연을 두번째 보았지만, 연기하는 배우들에 따라 또 느낌은 달라 진다. 전의 1번째공연 아래 두번째... 연기를 넘 잘해서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결혼했으니 당연 2세를 낳기를 바라시는 남성분 어머니 하지만 예나에게는 직장에서 몇년 외국에서 근무하기를 원하는데... 이럴 경우 직장과 능력을 위해서 다른 나라로 가야 하나? 아니면 포기하고 찾아온 기회를 버리고 남을 것인가. 많은 내용은 코믹하지만, 딸을 둔 엄마 입장에서 생각해보게 된다. 맞벌이가정이 늘어나고, 두 사람이 직장생활을 해도, 육아 문제만 생기면, 아직 여성들이 직장을 휴직하..

✎. Review 2022.10.03

혼자 남겨지고 난 후에는

아흔 둘이신 아버님 어머님이 돌아가신지 40여일 지났을 뿐인데 십년도 더 지난 것 같다. 아버님은 남편과 판박이다. 직장,집,주말 성당 친구들과 어울려 놀다가 (가족과 함께 아닌 혼자)늦게 들어오는 일이 없다. 삼십년을.. 유일하게 낚시가 취미였지만 그것도 일흔이 넘어시면서는 그만 두신것 같고, 어머님과 장기,바둑 두거나, 집안일 나눠하기. 어머님은 아버님과 달리 외향적인 성격에 활동적인분이라 집에는 아침에 나가 밤에 들어오셨다. 공직에서 퇴직후 내가 바라본 시댁의 풍경은 늘 집 지키는 아버님, 집에 없는 어머님 다투는 모습을 본적도 없고, 아버님을 바라보고 있으면 현실,미래의 남편 모습이 연상된다. 철저하게 규칙적인 생활 새벽 기상 눈이오나 비가오나 맨손체조 ,얼굴 맛사지는 일상 생활 하루도 빼놓지 않..

바이오워싱 원단 이불커버 만들기.

오늘 직장 아이들 현장체험 학습날 내 출근 시간에 여유가 생겼다. 이제 아침저녁으론 살짝 쌀쌀해져서 따뜻한 이불이 필요. 이불커버를 몇해마다 새로만드는 이유는 이불 속통이 자체제작 킹사이즈 속통을 싱글두장으로 만들었다. 싱글한장가격보다 킹사이즈 속을 싱글로 두개 만들면 가격적으로 엄청 이득 그래서 킹속통을 반으로 갈랐다. 보통 싱글사이즈보다 작다. 하지만 내 키가 아동사이즈 라서 내 이불은 작아도 괜찮다. 집 속통은 양모나,구스속통 우리집은 차렵이불을 사용하지않고 전부 커버위주 자주세탁하다보니 원단이 낡기도해서 이렇게 다시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 바이오 워싱이란? 바이오 워싱은 미생물을 이용하여 고온에서 삶는 워싱 기법으로 이 과정에서 불순물이 제거되고 표면에 잔 섬유질이 정리되어 부드러워 바이오 워싱..

✎. Interior & DIY 2022.09.29

구입후 사용 만족 스텐 음식물쓰레기통

그동안 많은 여러 회사의 음식물 스레기통을 사용했으나 이 상품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음. 아파트는 밖에 따로 수거함이 있거나, 종량제봉투에 담아 내 놓지만 우리는 주택이여서 땅을 파서 모았다가 퇴비로 사용 하는데 처음에는 여러 플라스틱류의 음식물쓰레기통을 사용했었다. 그동안 사용한 통들은 음식물 착색, 지저분해 져서 오랫동안 사용하지않고,지저분해지면 버리기를 반복 이 제품은 스텐이여서 씻기도 편하고,녹슬지를 않아서 덮개를 덮으면 냄새도 없어 위생적이다. 주방에 두어도 어울리는 디자인 구입후 후회하지않았던 음식물쓰레기통 집에서 꼭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사용 하지 않더라도. 사탕통이나, 과자를 담아도 스텐이라 활용도가 다용도로 사용할수 있는 만족도 높은 제품.이다. 서울딸이 음식물쓰레기를 냉동실에 전부 얼려서..

✎. Review 2022.09.28

문경에코랄라&피크닉세트

문경 에코랄라갔더니 아이들 데리고 놀러온 사람들이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사람들이 많이와있는데, 피크닉바구니 매트,피자와 등등을 넣어 25000원?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좋은 아이디어 오래전 아이들과 자주 놀러다니며 사용한 지금은 창고속에 넣어둔 즐겨 사용한 피크닉 세트가 생각났다. 위에것은 배낭형인데 가방옆에 천매트 보냉 물병넣은 곳 속에는 이렇게 피크닉 그릇 보관 뒤쪽은 보냉 음식물 넣어가도록 되어있는데 골동품수준... 막내 초등학교 졸업후 사용한적 없는듯.. 주로 다슬기 잡으로 갈때 들고 다님.. 아기자기 테이블보와 냅킨 천도 같이 있음.... 지금봐도 좋다. 이건 주로 공원에 갈때 사용 그늘막 텐트 치고 낮잠을자기도 하고, 책도 읽고 .... 아이들 데리고 아파트 놀이터처럼 들락거린 공원 여름이면..

✎. Review 2022.09.25

석탄박물관 - 문경 에코랄라

오늘 같은 직장에서 근무한 동료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전 우리집 마당에서 밤 줍기를 했는데, 밤 나무털고,,속에든 밤꺼내다가 머리어질 평상시 체력이 얼마나 바닥이면 발로 밤 조금 꺼냈다고 힘이 빠질까! 날씨도 좋고, 데이트 하자면서 집을 나서서 문경 에코랄라를 갔다. 일년에 2번이상은 가는곳이여서 그곳은 여러번 이야기를 한곳이기에 생략 오늘은 생각지도 않은 공연을 봤다. 공연도 알찼다. 방문객들이 많았다. 북청사자놀음도 재미있었다. 요즘 사진 찍을땐 다른사람들 나올까봐 조심... 나오면 전부 잘라낸다. 공연을 보고, 석탄박물관과 어울리는 연탄 모양 젤리..귀엽다. 나보다 12살 어린 동료,동생 다음주는 서울 여행을 앞두고 있다. 3일 연휴라 오고가는 열차도 미리 끊어두었지만, 호텔 예약이 힘들었다...

✎. Have a biast 2022.09.25

가족사진 이벤트 광고

언제부턴가 핸드폰으로 검색이나,뉴스를 보다보면 중간,하단,한페이지에 집요하게 따라다니며 계속 광고가 나온다. 이게 이상한 기분 들게 가족사진 이벤트 앞에 내가 사는 지역이 앞에 붙어 나온다. **시 가족이벤트,무료사진,지원비지원.... 지원 공짜 이런건 별나게 싫어하는 나는 개업기념 선물도 다른사람 드리라고 하고 받아가지고 오지않는다. 이건 남편도 마찬가지.. 휴지 공짜로 주면서 노인들 유인해서 저가의 저질 물건들을 고가로 팔아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일이 어제 오늘일도 아니지만........... 작년 봄쯤에 시어머니 다섯통이나 사서 몸에 좋다고 남편에게 꼭 챙겨먹어라고 신신당부하며 주신 홍삼가루 두통이나 보내서 내가 유효기간을 보니 무려 4년이나 지난 물건 인테넷 검색해보니 만든 회사는 6년전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