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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바꾼지 하루만에 확 늙은 느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어제 핸드폰을 바꾸었다. 그때부터 두통시작습관적처럼 익숙한것에 변화가 생기면 감당하기가 어려운 나이? 가 된 걸까? 뭐든 하나 가지면 소중하게 다루는 나는 뭐든 오래 사용 그래서 살때 엄청  신중하게 고른다. 그동안 사용했던 갤럭시  s10플러스 두고  현재의 폰에 익숙해지려면 또 많은 것을 다시 깔고 아이디 찾아야 하고 비번도~본인 인증을 얼마나 해야하는거냐고! 뭐가 잘못 된건지 티스토리 비번으로는 로그인이 안되어서 다시 설정 아이디,비번 목록을 어제 다시 만들었다.   죽는 날까지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으면  손해가 많다는 것귀찮다고 대충 해치워도 마찬가지 핸드폰을  자급제로 구입 제일 저렴하게 혜택 보면서 2만 몇 천 원을 내고 사용하고 있었다.갤럭시 s24플러스  자급폰으로.. 2024. 8. 25.
자유로운 삶~ 직장을 그만두기까지 딱 1주일 어제는 후임을 위해서 내 일터 사물함이며 주변 정리 하느라 몸을 바쁘게 움직였더니 집에 와서 곧장 잠들었다.아무리 피곤해도 일찍 잠들 수 없는 불면증인 내가 일찍 잠을 잔다는 건 몸이 아프다는 신호 잠에서 깨고 나니 12시 30분   위의 사진은 작은딸 우리 집 지붕 위에 앉아 있을 때 담은 이름 붙이길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남편을 만나 내 편한 대로 살 수 있었던 이유는  친구의 시선으로 바라봐주는  배려와 응원 우리는 부부가 되면 객관적이 아닌 주관적으로 바뀌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있는 그대로를 봐주는 게 아니라 , 자기 자신에게 맞추려고 하는 남편은 그런 점이 없는게 장점 9월~10월  9개국의 해외여행 일정을 앞두고 있다.  더 나이 들기 전에 멀리 , 길게 여.. 2024. 8. 24.
장미꽃모양,색이 이렇게 변해가는 이유 아시는분 있나요? 마당에 서 있지 않고 잽싸게 현관문 열고 내 차로직장에서 차에 내려 또 안으로 밖에 서 있는 게 힘들 정도로 뜨거운 기온이 나의 일상을 변화시킨다.집안에서만 머물도록  습관이 저녁 한 끼만 식사하는 걸로 ~~(집 나서면 하루 5끼)퇴근~ 집까지 가는 게 힘들어 중간에 늘 뭘 사 먹고 남편 것은 포장해서 집으로 가는 일이 대부분  집에서 직장까지 자동차 전용도로가 생기면서 곧장 직장과 집만 오고 가는 일이 반복 (상점이 하나도 없다)어제는 자동차 기름 없는 줄도 몰랐다. 기름 넣으려면 둘러 가야 하니까. 시골은 집값 하나만 싸다. 나머지는 전부다 서울보다 비싸다.근처 주유소 하나 있는데 직장 근처보다 많이 비싸다.직장 그만두면 비싸지만 어쩔 수 없이 근처에서 넣어야 한다.과일이나 야채들도 이곳이 훨씬 심하.. 2024. 8. 22.
심야시간 불면증에 시달리며 먹은 '도토리묵사발' 어제오늘 일도 아니고 잠들지 못하고 서성이다가 묵채를 만들었다. 한모를 전부  먹고 싶어 먹는 게 아니라 배가 차면 혹시 잠이 올까..요즘 계속 3시가 넘어 겨우 눈을 붙인다. 다행인 건 일찍 출근하는 직업이 아니어서  느긋하게 일어나서 일하는 직업을 둔 게 다행.95% 만족 직장 이였는데아쉽다. ^^ 이것도 며칠뒤면 더 늦게 낮시간에 일어나도 상관없다. 자고 싶을 때 자고 먹고 싶을때 먹고 간섭하는 사람 없어 자유뭐 어때 내가 좋으면 된 거지    그런데 이름을 왜 묵사발이라고 하는 걸까?웬지 이름은 "너 묵사발 만들껴" 이말 때문인가?더 이쁜 이름이 있으면 좋겠다. 묵국수? ~~~  '내 돈 내산'이라고 요즘 보면 꼭 구입한 것 옆에 이렇게  표시 내 티스토리에는 광고 전혀 없음 '밧드'라는 것이다... 2024. 8. 21.
아플 때면 생각나는 그리움의 맛 '복숭아 통조림' 텃밭에서 남편이 따 준 가지와 호박미안합니다! 냉장고에 넣지도 않고 아일랜드 식탁 위에서 미라가 되어 가고 있다.만약  돈 주고 구입한 거라면  이지경이 되도록 두지 않았겠지. 어찌되었건 돈이 건너간 물건이니~~공짜라고 무심했다. 휴우         말라가는 가지, 양파를 가지고 간장 볶음.    호박은 들기름 잔뜩 넣고 볶았다. 여기에는 꼭 멸치, 버섯분말, 이 들어간다.     계란도 유효기간 임박         오래간만에 밥 하고 반찬 3개 만들었다. 계란에 마늘 간장과 가지 넣고 비벼먹을 생각나는 콩밥을 좋아하지 않고 남편은 콩밥을 좋아해서 몰아서 남편 줬다.       후식으로 옥수수 에어프라이어 돌려서 먹고  거의 한 달 가까이 여기저기 아파서 먹는  약 거짓말 조금 보태면 한 움큼  엄마는 .. 2024. 8. 20.
한가로운 휴가 4일 먹고,보고,먹고~~~ 3일 이상 휴일이 정해지면 어딘가 길 바빴다.조용한 시골에서 살다 보니 이 조용함이 싫어서 번잡한 도시로 집을 나섰는데저번 7월에는 열감기(코로나였을지도)로 아파서 이번에는 방아쇠수지증후군으로 염증치료차 집에서 드라마, 영화 보기, 약 먹기 위해 뭔가를 챙겨 먹기     요리하기 전 재료는 남편이 ~나는 만들기만 밥을 별로 해 먹지 않으니 나는 조금 구입해서 먹기를 원하고남편은 키우는 게 행복하다고 이것저것 조금씩 텃밭 가꾸기 고추를 깨끗하게 씻어 말려둔걸 조금 전에 알았다.금요일 오전 현관문 열고는 조금전 열어 봤으니...    건조기  말리기 망  능소화  남편이 말린 순서로 소포장해주면 나는 필요할 때마다 집에서 갈아서 사용한다.  오늘 저녁 무쇠냄비에 밥 해보려고 길들여 놓았다.   밥 모양이 ^.. 2024. 8. 18.
나의 최애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 요즘 어느 드라마가 인기 있는지도 모른다.제일 마지막으로 본 드라마가 넷플릭스에서 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였던 것 같다.이렇게나 TV를 안보니 인터넷만 연결하고  TV는 해지를 해야 하나 싶은데~~ 남편을 위해 넷플릭스,왓챠 두 개 구독 중 그런 내게  도대체가 몇 번을 다시 보기를 했는지 모를 (너무 여러 번 돌려봐서 ) 드라마가 있으니'슬기로운 감빵 생활'이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정주행 했다. 교도소 그곳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에피소드 드라마인데회차마다  이어지는 이야기도  있지만 길게 늘어지지 않는 전개들과악당을 응징하는 재미    시즌2가 나오면 정말 좋겠다. 응답하라 1997응답하라 1994응답하라 1988 슬기로운 감빵생활슬기로운 의사생활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언젠가는 슬기로울 전.. 2024. 8. 18.
야채 많이 먹으려면 '샤브샤브' 원래 계획대로라면  목요일부터 서울 있을 예정이었지만냉장고 넣고 정리하느라 종일 시간 보냈고금요일은 병원에서 검사받고 치료하고 장보고 나니 지치고작은딸에게엄마 가서  맛있는 거 사준다고 했는데"엄마 언제 와?" 이번에는 그냥 묵언수행하며 집에 있기로~~ 저녁제일 간단한 게 뭐가 있을까? 남편이 재료 준비나는 육수만 준비반찬 없음밥 -없음밥= 두부      전에는 하루라도 고춧가루를 먹지 않으면 기운이 없다! 고 말할 정도였는데요즘은 자극적인 것 말고 그냥 담백한 게 좋다.비빔밥도 간장으로만 비벼 먹고 제삿밥류가 좋아진다. 고춧가루 들어간 것은 남편 나는 그냥.4인용 분리 냄비라  육수는 조금만  넣고   검은색 버섯은 남편이  작년 산에서 따와 건조한 것 항상 추석 즈음엔 남편이 산에서 버섯을 따온 것을.. 2024. 8. 17.
따라다니는 광고 & 손가락 치료 -그래도 웃고 싶다! 미니어처를 만들 때 재료구입차 인터넷 검색을 정말 많이 했다.남대문 시장도 가고 거의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해서 파는데 알리와 비교해 보니 차이가 심하게 났다. 급하지 않다면 배송에 시간이 걸리지만 가격에서 승부 직구로 이것저것 많이 구입했는데미니어처 재료들은 대부분 만족, 오리인형 같은 경우는 남대문 보다 3분의 1 가격이었다.  하지만 딸줄려고 산 몇 가지 잠옷들은 사진과 너무 달랐다.  디자인 같지만 질이 떨어져서 버렸다.    이상하게도 알리직구를 하면서 머리쮸빗 서는 일들이 생겼다.갑자기 내 스토리에 비밀댓글들이 달리기시작 이거 뭐지 모두 한팀인가? 달고 가신 분들 티스토리를 가보니 내가 알리에서 검색했던 것들이 그분들 티스토리에 광고에 정확하게 있었다.한분 두 분이 아니라 거의다가 어떻게 내가 .. 2024. 8. 16.
김치냉장고를 정리 &냉장고 탐험 ^^ 배송 기사님이 왜  같은 색상 김치 냉장고를 구입하지않았느냐고~2-3년전 왜 냉장고 바꿀 때  화이트로 구입하지않았는지 두고두고 후회했다. 우리집 주방과는 맞지 않는 색상  김치냉장고를 이제  구입  10년 보장한다니다음에 냉장고를 화이트로 구입하려고 미리 화이트로  아직 닥쳐 오지않았지만 냉장고 바꿀때도 소동이 일어 나겠지.오른쪽 수납장을 밖으로 빼야하나까...그런데 놓을 장소는 여기 뿐이여서 어쩔수 없다.     김치냉장고 내용물  다른집과 다른것은 신선야채칸에 야채가 전혀 없다는것이다.신선식품은 마당 텃밭에 요리할때  딱 필요한 만큼만 가져온다.칸안에는  남편이 지극정성으로 말린  버섯류 가지,토란들 잡다한 건식 이것저것    봉평 메밀가루로 묵도 쑤어먹어야지.9월 부터는 놀일만 남았으니~~  어린.. 2024. 8. 16.
함박스테이크& 까페 PART .3 대학 입학 전까지 돈가스, 함박스테이크는 구경도 못해본 나는 대학교 입학후에 처음으로 양식을 먹어 봤다. 대학 앞  PART .3이라는 카페가 있었다.입맛은 주관적이지 않나나는 지금까지 그곳에서 먹던  함박스테이크 맛을 잊을 수 없다.다른 여러곳에서 먹어봐도 역시 내 입에는 그곳의 함박스테이크가 최고!  (나의 입맛은 토속적이라고 생각했지만요즘은 먹고 싶은것들이 전부 돈가스, 스테이크,  파스타류~피자도 당기고하루라도 김치 없이는 못 살던 나! 였는데 말이다.) 대학교 졸업 후 그곳을 떠나 다른 곳에 살면서 나는 종종 그 카페  함박스테이크가 생각났다.세월이 흘러  첫 아이  임신을 하고는 미치게 그곳의 함박 스테이크가 생각났다.아직까지 하는지도 알 수 없고요즘에야 인터넷 검색만 해도 금방 알 수 있지만.. 2024. 8. 15.
김치 냉장고 하나 꺼냈을 뿐인데~~ 고장 난 김치 냉장고주방 제일 안쪽에 냉장고, 김치 냉장고  이걸 바꿀때 마다 너무 힘들어 다른 곳 장소를 찾아도 마땅히 둘 곳은 여기뿐꺼내고 이걸 집어넣으려면 오른쪽 수납장을 꺼내야 하고속에 들어 있는 내용물들이 밖으로 나와야 하니 ㅠ.ㅠ이번에는 해야겠지만  다음에는 못 할 일이다. 방학 근무 끝내고 4일 휴식에 들어가는데 쉬지 않고 또 일을 해야 하니냉장고 만 정리하는 게 아니라 주방 전체 다시 정리할게 뻔하다.    주방, 거실이  짐으로 냉장고 하나 꺼냈을 뿐인데.... 엉망이라서 흑백 사진으로 처리 내일 배송 설치된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이지만 다시 제자리 정리를 할 생각 하면 한숨이 나온다. 2024. 8. 14.
고장 나기전 먼저 바꿔야할 1순위 김치 냉장고 결혼 후 김치냉장고를 3번 바꾸었다.두 번째 때트라우마가 생겼다.김치냉장고  구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것도 김장 하고  한 달 뒤쯤인가?먹을 만큼 덜어 통에 담아 냉장고에 옮겨두고 먹었는데김치 냉장고에 문제가 있다는 걸 너무 늦게 알아서 김치를 전부 버린 적이 있다. 버린 김치가격까지 보상받고, 새 걸로 교체받았지만....  살 때 보증기간 8년이라고  10년이 넘어갈 때쯤  새 제품으로 사야지 하면서 12년 이상을 사용................오래 사용했다! 오늘 남편이 김치 냉장고 보관한  수박을 먹으려고 꺼냈더니... 이상해서 보니 꺼져있다. 어제저녁에는 작동되었으니 그  이후쯤에 멈췄을 것이다.     문제는 수리하건 새로 구입하건 속에 든  김치류나 과일들을 어떻게 해야 하나?기온은 이.. 2024. 8. 12.
소중한 인연 & 기쁜 소식 학원 운영 이십 년 이후 조금 쉬고 직장 생활 5년 6개월 내 직장 특성상 내 공간에 있다가 문 잠그고 나오는  직장 사람들과는 대화 할일이 많지 않고, 바로 옆 공간에 있는 분과도 며칠씩 얼굴을 못 보기도 하는~~거의 출퇴근을 제외하고는 나는 공간을 벗어나지 않는다. 작년 옆반  내 딸과 동갑인 선생님이 전근해 오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다른 젊은 쌤들과 자주 어울리며 차, 식사도 하고, 우리 집에 놀러 오기도 하고이런 역활을 옆반 선생님이 맡아해 주셔서 마지막 내 직장 생활에 활기를 넣어주었다.마음이 이쁜그리고 내 자식도 잘 해주지 않는 '손 편지'도 이것저것 챙겨주는 마음이 어찌나 이쁜지 나도 내 딸 대하듯 신경을 써주며 지냈는데   어느 날 꿈우리 집 주방창 밖에 엄청나게 큰  흑돼지들이   꿀꿀거.. 2024. 8. 11.
힘내자! 오리 버섯 현미 누룽지 백숙 덥다!더위를 견디기가 어렵다.24시간 중 20분남짓 제외한 시간을 에어컨 바람 속에 있어서 그런지 두통으로 진통제를 몇 번이나 먹었다.겨울보다 여름에  강한 나 라고 생각했는데  ~~~~ 7월 30일? 쯤에 집에서 국수 한번 먹고 일절 아무것도 하지 않고치킨, 꿔바로우, 종류별 피자, 스파게티, 샌드위치로 때웠다.불 요리는 엄두도 나지 않음퇴근 후 집까지 오는 동안 자동차 전용도로 가게도 없다. 그래서 집엔 늘 여러 가지 냉동식품이 가득 도시는 집만 나서면, 아니면 배달음식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지만여긴 전부 운전해서 나가야만 가능한 일귀찮아서-   한 달에 최소 오리백숙 1-2회 이상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는 왠지 몸에 좋을 것 같기도 하고 남편이 즐겨서한번 해두면  내가 이틀 편한 이유도 있고    핏.. 2024. 8. 11.
SPY×FAMILY 애니 《스파이 패밀리》(SPY×FAMILY)는 엔도 타츠야가 지은 일본 만화다. 소년 점프+(슈에이샤)에서 2019년 3월 25일부터 격주 월요일 갱신으로 연재 중이다. 타국에 잠입한 스파이가 임무를 위해 가족을 구성하라는 명령을 받고, 암살자 여자와 초능력자 소녀와 함께 가정을 꾸려 서로 신분을 숨기고 "가족으로서의 보통의 일상"을 보내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위키백과)       어제부터 틈틈 보고 있는 넷 플릭스 애니 'SPY×FAMILY' 로이저포저,요르포저,아냐포저,본드 포져(강아지)스텔라  받으려고 하는 특훈때문에  너무 웃는다.^^ 아냐의 귀여움때문에 더위를 잊고~~~ 나는 딸들하고 좋아하는 취향이 비슷하다.특히 작은 딸과는~같이  있으면 심심하지가 않다.애니 보는 중에 작은 딸 전화와.. 2024.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