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468

'흑자두'소스로 맛을 낸 색다른 탕수육 엄마는 살이 쪄 고민인데 우리집 두딸들은 먹고 싶은게 왜 이리 많은지.. 순대국밥 먹고싶다! 매운 찜닭 먹자! 탕수육 먹고싶다! 해주기만 하고 안먹을수 없으니.... 며칠전부터 막내는 탕수육,큰딸은 순대국밥 먹자고 노래를 합니다.. 휴우,,,,다음주면 큰딸은 학교 기숙사로... 막내는 개.. 2013. 8. 15.
이열치열.청양고추 '불 수제비' 점심엔 뭘 먹을까? 사실 아이들이 없다면..그냥 차 한잔으로 점심을 대신하는데... 아이들때문에 세끼에 간식까지 챙기니 살이 방학때마다 몇 키로씩 찝니다...ㅡ.ㅡ;; 냉면???? 아주맵게 입에 불 나게 수제비나 먹어야겠다 싶어 재료 준비차 마당에 나가니.. 호박들이 정말 많이 달렸네요..... 2013. 8. 13.
10년후 병원신세 지기싫다면 '30 40 레시피' 30,40대가 가장 걱정하는 질병예방 요리105가지 레시피가 있는 요리책.. 어떤 내용들이 있나 자세하게 들여다보았다. 건강할때 건강을 지키는일이 쉬워보이나 사실 그렇지가 않다. 맛있고, 당기는것들은 대부분 건강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것들이 많은 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건강 염.. 2013. 8. 12.
넘 재미있게 읽은 중앙북스의 '세계일주바이블' 세계 일주, 누구나 한번은 꿈꾸었을 희망사항 8년간 축적된 여행 정보와 노하우를 담은 세계 일주 지침서. 세계 일주를 꿈꾸지만, 많은 경비와 시간 등등... 이 발목을 잡아 실제 떠나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 항공 교통수단의 발달로 세계일주를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몰라보게 단축되었.. 2013. 8. 12.
주식으로 냉면만 먹게 되는 이번 여름^^ 면을 좋아한다.. 아니..밀가루로 만든 모든것을 좋아하지만 유독 냉면을 더 좋아한다. 이번 여름엔..일주일을 기준으로..밥과 냉면의 비율을 따져보자면 밥이 1 냉면이 9 두 아이 임신 했을 때.. 입덧이 넘 심했다. 첫 아이때는,,이러다 죽는게 아닐까? 할 정도로 아무것도 먹지를 못했다. 먹자마자 토하기를 반복.. 피까지 토해야할정도로 심해서 한약도 먹고,팔에 붙이는 패치도 했지만 .. 좋아지질 않았다. 바로 토하더라도..먹을수 있었던 게..그나마 넘길수 있었던게 냉면이였다.. 사태살을 사와서 푹 끓여 육수를 만들어 냉동실에 보관하여 죽자고 냉면만 끓여먹었다.먹고,,,바로 토했지만.. 남편은 아기가 무슨 소용이냐고..네가 죽을것 같은데..아기없이 살자는 말까지 나올정도... 즐겁고 행복해야하는데.. 코는.. 2013. 8. 10.
구미시 인동 영화관 메가박스 맞은편..씨앗 호편 가게 내부공사를 마치고...어제 가게 오픈을 했습니다... 결혼한지 몇개월 되지 않은 주인장..허니문 베이비까지 생기니 책임감이 더 생겨.. 투잡.. 오후까지는 직장에서 퇴근후 늦은밤까지는 가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하네요.. 열심히 노력 한만큼 가게도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찍는 .. 2013. 8. 10.
최소한의 경비로 가게 리모델링 하기 사진 동호회 회원이 조그만한 가게를 열기로 했다고 실내장식을 도와달라고 요청을했습니다. 젊은 사람이 어찌나 열심히 노력하는지..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힘을 보태주고 싶었습니다.. 오랫동안 비워있던 가게여서 그런지 안밖이 넘 엉망이더군요,,,' 정말,,,최소한의 경비로 .. 2013. 8. 7.
3일동안 욕실 공사하다..쓰러 짐..^^;; 4년을 미루기만 하다가.. 욕실 구조를 바꾸는 일을 3일전부터 시작했습니다.. 욕실.... 샤워공간도 넘 작고... 특히 변기는 날씬한 사람만 앉을수 있을만큼...넘 협소... 욕실 공사는 위치를 바꾸려면 바닥을 전부 부수어 배관공사를 해야하기에 웬만해서 엄두가 안나서....견디는 편이지요...대부분... 또다른 욕실은...대부분 저 혼자 사용하는 공간이라 작아도 괜찮은데.. 공용욕실은...수리가 불가피했습니다.. 바닥배수관.. 일반 가정집에서는 잘 사용하지않는건데 우리집은 바닥 수평기울기를 잘못 맞춰 물 빠짐이 좋지않아 긴 배수관으로 교체... 이것 만 하루종일 했습니다.재료사오고...타일 깨고.... 바닥전부는 엄두가 나지 않더라구요.. 에효.... 세면대하부장과 욕실 용품 넣을 장을 다시 만들었습니.. 2013. 8. 4.
그리운 선생님이 있다면 더 늦기전에 만나보세요~~^^ 김만곤 선생님. 다음에서 블로그'파란편지' 운영 중입니다. http://blog.daum.net/blueletter01 선생님을 막내와 함께 만나고 온 후 감동 글.. http://v.daum.net/link/36412775 말없던 어린 소녀 저에게 자심감을 심어준 잊지못할 선생님... 초등학교 5학년때 한학기 담임을 하셨지만, 늘 궁금하고 뵙고 싶었던 선생님.. 작년에 만났습니다. 다음에서 블로그활동을 같이 할줄이야.... 알았다면 더 오래전에 만날수도 있었는데... 어제 아침 아침부터 어찌나 더운지 기운을 못 차리고 있을때 우체부아저씨가 전해준 소포하나...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책 "나였던 그 아이는 어디 있을까. 아직 내 속에 있을까 아니면 사라졌을까?" 질문의 책파블로 네루다 시집입니다. 시집을 .. 2013. 7. 23.
사람은 상대적이라고하지만 그냥 고마운 남편.. 대가족의 막내로 유복한 환경탓에 별 어려움이 없이 어린시절을 보내서 그런지.. 나는 약간의 이기적인 까칠함과 오만함이 있다. 모양으로 따지면 삼각형이나 별 모양이 아니였을까? 남편을 만나 순해지고 정화가 되었다고 장담한다....^^ 오빠가 7명있다. 언니도 물론 있고.. 12남매중 막내... 오빠,언니들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함께 한 세월보다 떨어져 산 세월이 훨씬 많다. 중학교 졸업후 대도시로 나가 고등학교,대학을 다니게되면서 나와는 형제 자매지만 남과 같았고, 애교없고 다정다감하지않고 무뚝뚝한 나는 살가운 동생 노릇도 못했다. 먼저 전화하는일이 없다. 그런데 오빠들은 무슨일만 생기면 사소한 문제에 형베들과의 다툼까지 내 남편에게 전화를 한다.하루에 몇번씩... 남편은 중간에서 모두 덮고 안아준다. .. 2013. 7. 19.
첫사랑,풋사랑의 기억 하나씩은 가지고 있지요? 월요일부터 방학.. 하루종일 혼자서 빈둥거린다. 피부과치료중이여서 직사광선은 피해야하기에 더더욱 방콕,,, 답답해서 조금전 맨발로 마당을 걸어다녔다.. 그러다 장난끼가....~~`^^ 디카를 들고와서 넙적한 내발과 꽃을 담아보았다.. 누구에게나 어린시절 기억만 떠올려도 미소지어지는 첫사랑,풋사랑의 기억 하나씩은 가지고 있지요? 오래전 친구들과 함께 곱게 빻아서 예쁘게 손톱에 물들였던 그때 서로의 손톱에 더 곱게 물들었다고 자랑하며, 첫눈 내릴때 까지 봉숭아물이 손톱에 남아 있으면 첫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고, 가슴 조마조마 하며 기다렸던 그런 기분 좋은 기억이 생각납니다.. 한번 첫사랑은 영원한 첫사랑으로 기억되어지는...두번째로 바꿀수 없는.... 지금도 저는 첫사랑..마지막사랑과 함께 하고 있습.. 2013. 7. 18.
여름방학 휴가대신 피부복구 열과성의를 다하며..^^;; 2013. 7. 18.
묵은지넣어 더 입맛당기는 돼지등뼈찜 얼마전 돼지한마리분량 돼지등뼈를 만원에 사와서... 3등분.. 저번에 감자등뼈찜을 하고.. 오늘은 남은 것중 반을 나눠.. 묵은지를 놓고 묵은지등뼈찜 을 했습니다.. 남은것은 우거지를 넣고 국으로....^^. 이건 울 막내가 젤 좋아하는것... 울딸은 김치만 있어도 밥 한그릇을 비우는 김치없.. 2013. 7. 17.
주방 작은 창 커텐 나는 화이트가 좋다. 단순한 색 같지만...어느것하고도 조화를 이루는.... 주방의 작은 창 커텐...10년전에 사용 했던 것... 그땐 집 모든 커텐은 하얀 면에 작은 모양 하나씩 붙여 사용했다.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가 않아..삶아 빨아가며 오랫동안 저 커텐을 좋아했었다. 2013. 7. 13.
마지막 몇개남은 고구마로 맛탕을... 울 막내가 좋아한다고 작년에 여기저기에서 고구마가 선물로 들어왔었다.. 남은 몇개로 맛탕을... 2013. 7. 13.
집을 덮치고 있고 가공할만한 위력을 지닌 가시풀? 울집 테크위 순식간에 가시풀? 이 덮쳐가고 있습니다. 살짝 스치기만 해도 연약한 피부는 상처를 입고 마는 ,,,,,성장속도 최고의 가시풀... 가시풀이 맞는지는 모르지만 저는 그렇게 불러요.. 탁자위에는 살구씨... 맛사지할때 사용하려구요..말리고있는데.....몇주전에 올려놓은거 아직도 그자리에.... 몇번을 잘라내다가.... 자꾸보니 가시풀이라도 울집과 어울리는것 같기도 해서 이젠 그냥 두기로했습니다.. 초록은 풀도 좋네요.... 하지만 마당의 나무들은 싫어할것 같아요.. 칭칭 감고 올라가서 호박심었더니 밭인지 모를정도로 덮혀있더라구요... 호박딸때 긴바지입고..장갑끼고 나가서해야한답니다...^^ ^^;; 테크... 작년부터 남편이 시간 날때마다 조금씩 해나가는데 아직 미완성....언제 완성해서 색칠을.. 2013.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