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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of my Life181

호기심은 공부를 하게 한다! 울집 강아지 토리군 성은 도 얼마전 집에 오니 사라지고 없었다. 남편과 목이 터져라 돌아다니며 이름을 불렀지만 .....ㅠ.ㅠ 오래전 20년도 더 전의 일.. 친구가 메일에 음악을 같이 보내왔다. 세상에나........................... 넘 신기해서 어떻게 하면 이렇게? 가 출발이였다. 독학으로 컴 공부하고, 동영상 만들기..단계가 점점 나아지더니 포토샵 전문에서 홈페이지제작까지 .. 그러다 홈페이지 만들어주는 직업을 가지기도 했었다. 생각지도 못한 직장 생활 십년에 점점 사용할일이 없어,토토샵기능, 홈피만들기는 거의 잊었다. 사용안하니 그럴수밖에.. 개인 홈페이지는 사용기간 금액 지불을 2026년까지나 내놓았는데, 2013년에 멈춰있다. 삶이라는게 빈둥지 증후군 증세가 시작되니, 무기력.. 2021. 4. 23.
차가움이 좋아지는 & 내 일터 풍경 작은 시골 학교 ..봄다음 바로 여름??? 2021. 4. 23.
이제부터 옷을 사지 않기로 했다. 어린시절부터 옷과가방 욕심이 많았다. 욕심이 이것만 많았을까싶지만.... 살이 찌면서 점점 옷 숫자는 늘어나는데.. 봄맞이 옷 정리를 하면서 이런생각이 들었다. 외출복도 교복처럼 몇가지만 있으면 돌아가며 입고,외출시 고민도 없을텐데 하는~~ 옷은 많지만, 막상 입으려면 뭘입어야할지.. 작년에는 어떻게 입었지? 작년과 또 다른 몸..그러니 맞는옷이 없어 또 사게되는 악순환.. 살정리를 하면 되는데.. 가족들에게 선언을 했다. 엄마는 이제 옷과 가방을 사지않겠다! 이 결심이언제까지 갈진 모르지만 ...사는동안에 이제 옷은 사지않겠다는..마음가짐.. 2021. 4. 20.
라일락의 계절이 왔다. 멋은 없지만, 항상 봄이오면 남편은 마당 라일락꽃을 한가득 거실에 ..(김치통에 담아 놓았다) 거실 라일락 향기로 가득 가득..^^ 마츠자카 토리에 빠져 남은시간 온전히 티비,아니면 모니터 바라보기로 지내는 요즘.. 블로그친구들이 무슨일있는지 전화,문자, 쪽지를 보내셔서.. ^^ 이렇게 안부인사 남깁니다. 매일 같은일 반복 .. 재미없다 싶을때 이렇게 사물,풍경,사람 등... 사랑에 빠지니 또 생활이 활력이 있어집니다. 마음가득 행복함으로.. 2021. 4. 17.
넣고,다시 꺼내기 -미루기만 하는 옷 수선- 엄청나게 살이 쪘다. 2년동안..더 많이.. 요즘 조금 정리를 했지만 예전 몸으로 돌아간다는것은 불가능에 가까울듯하다. 셔츠를 아래옷 안에 넣어입다가, 이제 허리라인이 보이지않게 꺼내입고 다닌다. 그러다 보니 셔츠길이들이 길어 눈에 거슬렸다. 스커트만 입는 나는 윗옷길이가 넘 길어 스커트를 전부 덮는스타일을 좋아하지않는다. 셔츠길이를 줄이려고 꺼내니.. ㅠ.ㅠ . . 이주일을 넘게 방치.. 다시 옷장안에 넣었다가, 다시 꺼집어 냈다가.. 할줄 모르면 수선집에 전부 맡기겠지만, 할줄 아는게 문제다. 이제 이런일이 하고싶지않기때문이다. 살림이 귀찮아지고 뭐든 대충,, 어제 네이비색상만 골라 수선을 했다. 다음에는 베이지색상들만 추려서,,,, 살이 찌니 수선해야할 옷들 천지.. 2021. 3. 25.
우연히 영화를 보다가.. 마츠자카 토리, 심은경 주연의 '사진기자' 영화를 보다가, 마츠자카 토리의 모습에서 20대 남편의 모습을 떠올랐다. 얼굴이 비슷해서가 아니라, 웬지 느낌이 .. 나이가 들어 이젠 할아버지모습이 되어가지만.. 잊었던 남편의 젊은시절을 떠올렸다는건.. 돌아갈수 없는것에 대한 그리움.. 가수 김정호. 어린시절 김정호를 좋아했다. 노래전부를.. 음색이 좋았다. 목소리에 한이 들어있는.. 어딘지 슬픈 그모습에 빠졌었다. 이유를 알수는 없지만, 밝은 사람보다는 말없고,어딘지 표정에서 슬픔을 담고있는 사람에게 끌렸다. 며칠동안 마츠자카토리의 영화들을 검색해서 보고, 김정호 노래를 듣고 남편의 20대때 사진들을 보았다. 10대에 좋아했던 .... 시인 박인환,이상,전혜린 2021. 3. 23.
우리가 아파트 생활을 청산했던 이유.. 남편과 결혼하기전 아파트를 분양받고 결혼 신혼 1년정도는 완공,입주전까지 남의집에서 살았다. 그집에 살던 6개월 정도의 이야기는 별 일이 많아, 그것까지 내려놓으면 이야기가 길어질것 같아생략 아파트입주 몇년 또 사연들이 줄줄이.. 내 주변 지인들은 참 이상타 살면서 무슨일이 그렇게 많은가? 왜 네 주변에는 그런일들이 많은거냐..하나하나가 기가막힌일들.. 아파트 6층에 살때 도둑이 몇년에 걸쳐 우리집 들락거렸는데도 몰랐다는 사실.. 이상하다고만 생각했지만, 설마 도둑이.. 아파트가 ㄱ 자 바로옆집 아이들이 주말마다 집을 비우는 사실을 알고 베란다를 통해 상시 들락거렸다는걸 몇년이 지나알았다. 아이 인형이 없어지고,아이스크림,약간의 돈들이 매주마다 여행을 다녔는데 그날은 시장에 갔다가 집에 왔는데 현관문을 .. 2021. 2. 6.
소소한 행복들... 예쁜 그릇에 이것저것 담아 남편과 술 한잔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것이 소소한 즐거움중 하나였는데 남편이 내 건강검진 결과지 본 이후로 한번도 집에서 술마시적이 없다는걸 오늘 알았다. 함께 외출시에는 운전할 내가 있어, 술을 마시지만, 나 없이는 술은 입에도 대지 않는다. 항상 퇴근후 식사하면서 반주로 몇잔을 마셨는데, 주변 사람들은 어떻게 사업을 하면서 유흥을 멀리할수 있는지.. 사업하는 사람은 사람들과 어울리고, 술도 마셔줘야 한다고들 생각한다. 하지만 남편은 그렇게 한적이 없다. 퇴근이후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일터에서 저녁 회식을 해도 밥만 먹고 , 식사할일이 있으면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만난다. 집과 일터만 오고가는 남편이 술을 끊었다는 걸, 무심했던 나는 그사실을 오늘에서야~~~~~~~~~ 20.. 2021. 2. 5.
올빼미형 인간에서 아침형 인간으로 거듭나기.^^ 요즘은 신기하게도 눈을 뜨면 새벽 5시30분에서 6시30분 사이.. 일찍 일어나니 하루가 길다는 생각이 든다. 남편은 겨울에는 6시,여름에는 5시30분이면 출근한다. 현장이 집과 가까우면 1시간 더 집에 머물다 나가지만.. 그래서 늘 밤 9시면 별일 없는 한 잠을 잔다. 남편이 잠들면 그때부터 나는 투명인간처럼 조심하며 밤 시간을 보냈다. 티브이 소리는 무음.. 자막을 통해서 보고, 폰도 무음으로.. 남편이 갱년기 증세가 있는지 자다깨면 다시 잠들기가 어렵다고 해서, 더 조심하며 생활.. 정확하게 1월 14일 내가 다시 태어난 날? ^^이다. 무절제한 생활에서 벗어나 규칙적인 생활로 돌아선 게.. 자고 싶을 때 자고, 먹고 싶을 때 먹고 집중도 밤 시간 때가 더 높아서 밤에 했고, 먹는 것도 낮보다 밤에.. 2021. 2. 3.
블로그와 연결된 메일 주소. 블로그아이디를 다른걸로 바꿀수 없을까? 사기의 유형이 넘쳐난다.. 너무나 기발해서 까딱 잘못하면 넘어간다.. 점점 불신이 생기고 경계심으로 마음은 황폐해질 지경... 몇번이나 딸이 핸드폰 분실했다며 다른번호로 연락해달라는 문자에, 처음에는 정말인가? 싶어 두딸에게 전화 확인후, 말로만 듣던 그런전화라는걸 알고는 지금은 그냥 무시하지만.. 외출하는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다보니.. 웬만한것은 인터넷을 이용해서 많이 구입하는 편이다.. 그렇다보니 택배 전화가 많은데.. 신호가 울려서 받을려고 다가가면 딱 끊어진다.. 택배회사 전환가 싶어.. 방금 끊어진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면 거의 98%이상이.. 스팸전화... 이제는 스팸 전화까지 통화료를 물지않고 거는 사람에게 부담시킨다.. 전에는 번호가 특이해서 알기도 쉬웠는데.. 요즘은 핸드폰 번호..010.. 2021. 1. 27.
애착& 집착& 미저리 애착 안정형은 자기와 타인을 모두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대인관계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필요하다면 타인에게 의존하기도 하고, 타인의 의존을 편안하게 받아준다. 이들은 혼자가 되거나 거절을 당할까 봐 걱정하지 않는다. 무시형은 자기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만 타인에 대해서는 부정적이기 때문에 타인의 눈치를 전혀 보지 않는다. 본인은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낸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타인은 불편함을 느낀다. 몰입형은 자신을 부정적으로 타인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언제나 다른 사람들과 가깝게 지내는 것을 원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싫어할까 봐 걱정한다. 마지막으로 두려움형은 자신과 타인 모두 부정적으로 본다. 자신도 믿을 수 없고, 타인도 믿을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대인관계가 무척이나 힘들다. .. 2021. 1. 26.
정서적으로 불안할 때 뜯는다는 손톱? 손톱은 정서적으로 불안할 때 자주 물어 뜯는다고 한다.. 하지만 예외도 있는것 같다.. 친정 아버지 손톱은 언제나 짧았다.. 손톱 물어 뜯는 버릇을 가지고 계셨다. 돌아가실때 까지 ..... 우리 형제 자매들중..먼저 떠난 큰 언니와,내가 그 버릇을 물려 받았다.. 큰 언니는 결혼 후..혹시 아이들이 따라할까봐 손톱 물어 뜯는 버릇을 고쳤는데.. 유전인자에 그런것도 있었는지.. 조카들이 손톱을 물어 뜯었다.. 모두 고쳤는데 큰 조카는 아직 버릇을 가지고 있다. 지금 현재 사십대 조카들과 내가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서 아이들이 나를 닮아서 그런다고 했지만 글쎄...조카들 엄마 두고 나를 닮았다면....넘 억지 아닌가? 손톱 뜯는걸 고쳐 볼려고 열 손가락에 대일밴드도 붙여 보았고, 빨간 약도 바르고.. 장.. 2021. 1. 26.
오랜만에 얼굴 자세히 보다 놀란이유... 코로나로 외출시 마스크 착용한지가 오래되었다. 이제는 문밖을 나서기만 해도 마스크가 2개는 있나 확인해보게 된다. 잃어버릴때도 있어, 가방속에 비상용으로 꼭 챙기게 된다. 마스크를 하고 있으니 편한점도 있었다. 외출시간 단축.. 여자는 화장 이유가 나이가 들수록 얼굴 피부 가릴려고 한다는 말에 실감한다. 부모님 물려주신 얼굴 덕분에 평생 동안으로 살았다. 내 원래 나이보다 많게는15살 적게는 10살 아래로 봐주는 시선에 딸들과 다니면, 오해를 받고는 했다. 10대에 아기낳은 사람, 새엄마. 이모..... 화장을 싫어해서, 크림 한가지만 쭉 바르다가 마흔 중반을 넘어서면서는 크림-비비크림 두개만 바르고 다녔다. (내가 항상 실패한 두가지. 운동, 얼굴 관심이다.) 비비크림을 바르게 된 이유가 오른쪽 볼에 .. 2021. 1. 24.
밀가루 면 대신 '건강두부국수' 밥은 안먹어도, 하루 한끼 면은 꼭 먹고 살아야 했던 ,면사랑 나 집에 별의별 면 종류대로 있지만, 이제는 끊어내야하는...ㅠ.ㅠ 어제 병원 재 검사전 운동삼아 돌아 본 마트에서 '두부면'이라는걸 발견했다. 가는면, 넓은면 있었다. 종류대로 2개 사왔다. 어제 너무 먹어보고 싶었지만, 참고 오늘 저녁 맛을 봄.. 두부면.. 두부로 만든 면이다. 한봉지에 2800원. 예전 같으면 한번에 4개는 먹어야하는 만족하는 적은 양이지만 그래도 국수를 먹을수 있는게 어디냐~~~ 간단했다. 흐르는 물에 헹구면 끝.. 육수에 풋고추와 오이만 넣고 양념간장 살짝.. 풋고추가 달다. 일주일동안 자극적인 맛을 안먹었더니 각각의 맛이 다 느껴진다. 그런데....^^ 밀가루 국수에 익숙해진 입맛은 ......^^ 다음에는 살짝 .. 2021. 1. 22.
청정지역 화사랑표 '사랑차' blog.daum.net/poolip-c/1337 화사랑언니가 보내준 선물에 감사하며... 외출했다 들어오니..현관 앞에 큰 상자가 하나 놓여 있네요... 우산없이 외출했다가...비를 맞고 들어온뒤라 기분 꿀꿀했는데....~~^^ 강원도 화천에서 화사랑언니가 보내주신 것.. 청국장을 보내 blog.daum.net 화사랑언니의 소포를 받고, 내 블로그에 올린 예전 언니에 대한 글들을 찾아보니, 12편이나 있었다. 많이도 언니에게 받았다. 언니의 성품이야 내가 여기서 말을 안해도 소문났으니....^^ 화사랑 언니와는 그만치 오래된 인연이고, 나는 인생 자체가 받기보다 베풀고 살아가야하는 팔자인데, 언니는 내 친언니들에게도 못 받은 마음을 전해준다. 친정,시댁,막내지만, 나는 두집 맏이아닌 맏이,일복 많은 여.. 2021. 1. 21.
서로의 관심때문에 ..부부의 관심 글을 올리기전 예전에 올린 내 글을 찾아보았다. 2016년 남편과 건강검진 하러 갔다가 건강에 자신있다는 남편 대장암 검사를 강력권유해서 남편이 받았다. 남편은 안받고 싶다는 걸, 내가 화 까지 내며 강제로 받게 했더니,용종이 90여개에, 하나는 암으로 가는 단계전 크기도 컸고, 조직검사후 ,입원까지 해서 떼어내었다. 그때 남편의 얼굴 표정을 잊지못한다. 너무나 놀랐으리라 크기에.. 모르고 그냥 쭉 살았다면.. 내가 강제로 검사를 받게하지않았다면..... 상상도 하고 싶지않다. 남편은 내가 살렸다며 고맙다는 말을 달고 산다. 직장에서 건강검진을 하는 이유는 물론 몸이 건강한가 체크도 중요하지만, 혹시 아이들에게 전염시킬 병이 있는지가 중요 관심사다. 건강검진결과를 받고는 남편것은 보고, 건강에 이상이 없.. 2021.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