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68 낡은 청바지를 이용 헌의자리폼.. 낡은 청바지를 뜯어 아이들 의자를 리폼했습니다... 청바지를 많이 세탁해서 부드럽고 질겨서 튼튼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사용할수 있지요.. 흰색 페인트를 칠해준 의자.. 2011. 1. 20. 시아버님이 즐기시는 '호두땅콩 캔디만들기' 제 이름을 늘 불러주시는 시아버님...^^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어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술 담배를 하지 않으셔서 그런지 군것질을 무척 좋아하세요. 사탕,과자,빵류가 떨어지지 않는답니다. 저도 시댁갈때 과자나,빵,캔디류를 가지고 가는데.. 내일 시댁 제사가 있어 가야합니다. 가기전 시아버님 .. 2011. 1. 19. 온가족 둘러 앉게 만드는'철판라볶이,볶음밥'^^ 어제 저녁^^ 떡복이가 먹고 싶다는 막내를 위해 오랫만에 떡볶이로 저녁 해결했습니다..^^ 스테인레스 큰 철판 하나 있으면 아주 유용하더라구요. 닭볶음이나,닭갈비,떡볶이,등등... 여러명이 둘러 앉아 옛날 후라이팬에 밥 볶아서 수저만 꽂아 먹던 옛추억이 생각나게 만들어준답니다... 들기름을 두른.. 2011. 1. 19. 살얼음 언 수정과가 먹고 싶어서~~^^'호두곶감&수정과' 어린시절 추운 겨울 마당 장독대에 넣어둔 식혜나,수정과 살얼음 동동 수정과와 구운 떡 꿀 발라 같이 먹는게 아랫목 별미중 하나였습니다. 수정과는 비교적 쉽게 만들수 있습니다. 계피와 생강,설탕을 넣어 한시간 정도 끓이다가 생강과계피는 건져내고, 다시 설탕을 넣어 끓여줍니다, 넘 맛나는 햇 .. 2011. 1. 18. 오븐이 아닌 찜솥을 이용한 '코코아케익' 평일엔 떨어져 있다가 주말에 잠시 집에 들리는 기숙사 생활하는 예비입시생 고2 큰딸.. 매일 숨막히듯 바쁜 학교일과에 넘 힘들어합니다. 방학도 이틀뿐,,, 저보고 다시 고교시절로 돌아가라할까봐 겁나는 요즘 학교 생활.. 큰 아이를 위해 코코아케익을 준비했습니다. 1. 밀가루,버터,우유,계란 설탕... 2011. 1. 16. 카레가 들어간 '카레고기만두.' 카레가 들어간 고기만두. 며칠전 만들어 먹은 만두가 부족했는지 남편이 만두를 더 만들어먹자고 하더라구요... 김치,부추,당면,돼지고기,죽주,두부 특히 돼지고기를 넉넉하게 넣었습니다.. 마지막에 카레를 넣어 속을 준비했습니다.. 만두피 반죽... 찬물에 소금을 넣어 치자가루를 넣어 색을 냈습니.. 2011. 1. 15. 집 짓기의 고생담.. 대지 400평 정도의 땅을 구입했다.. 그 땅위에 5채의 집의 지어져 있었는데 번지가 두개,, 이 땅이 끌린점은 두 땅의 높이가 달라 가꾸기에 따라 넘 이쁠것 같았다.. 높은곳엔 집을 낮은 곳엔 정원을 꾸미면 집의 창에서 정원이 훤하게 보일것 같아서 였는데.. 집을 부수고 정리하는일이 만만치 않았다.. .. 2011. 1. 15. 고추장이 들어간 매콤 '김치고추장김밥' 혹시 그런적 없나요? ^^아침 눈을 뜨자마자 뭔가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적이? 오늘 아침부터 김밥 생각이 나더라구요. 냉장고를 뒤져보니 김밥속 넣을게 없는데, 김밥은 먹어야겠고~~~~^^ 일단 밥을 해서 깨와 참기름과 소금을 넣어 간을 했습니다. 누룽지도 약간 보이네요...^^ 김이란게 속재료없이 간.. 2011. 1. 14. 부추가 덤뿍 들어간 '김치만두' 만두를 만들었습니다. 겨울 김장김치를 넉넉하게 담는 이유는 우리집은 김치만두를 자주해먹는 편이랍니다.. 만두만들때마다 몇포기의 김치를 사용하니 김장을 많이 담아두게 되더라구요... 만두에 절대 빠질수없는 부추... 많이 넣구요.. 김장김치.. 당면 오징어 두부와 돼지고기,소금으로 간을 하여 .. 2011. 1. 13. 막내와 놀이삼아 만든 '도넛,붕어빵,와플,' 심심해하는 우리집 꼬맹이와 빵만들기 놀이를 했습니다.*^^* 호떡만들기 반죽입니다. 넉넉하게해서 준비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3일정도는 추운날 밖에서 돌아온 아이나 남편에게 금방 뜨거운 호떡을 구워줄수 있답니다. 게피와흙설탕 땅콩을 넣어둔 속.. 속을 넣어 빵 모양을 만들어요.납작하게..~~ .. 2011. 1. 11. 겨울 뜨거운 방에 앉아 먹으면 더 맛나는 팥빙수^^ 난 차가운걸 좋아합니다. 앉은 자리에서 아이스크림 10개정도는 그냥 해치울정도로... 그렇다보니, 냉장고엔 늘 아이스크림이 몇십개정도 들어 있지요..^^ 팥빙수는 대부분 더운 여름에 먹지만, 뜨거운 방에 앉아 먹어도 별미 입니다.^^ 작은 유리그릇에는 성에차지않아, 유리냄비 한가득 얼음갈아 만들.. 2011. 1. 10. 여운을 길게 남기는 '시크릿 가든'의 대사.. 종영을 2회 남기고 있는 '시크릿 가든'.. 처음엔 배경으로 나오는 집과 정말 살아보고 싶은 정원이 넘 맘에 들어 보기시작했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티격태격 다투는 두쌍의 연인들의 사랑이 재미있고, 수첩에 메모해두고 싶을만큼 여운이 길게 남는 명대사들이 있어 때로는 웃어가며,눈물 흘려가며 보.. 2011. 1. 9. 무우청 씨레기 넣어 끓인 '얼큰시래기 닭개장' 닭개장.. 좋아하는 국중에 하나.. 어린시절 장터 천막아래 앉아 먹던 얼큰 닭개장맛을 아직 기억하고 있습니다.. 마당에서 뛰어놀고 있는 닭한마리 남편이 잡았습니다.^^;; 말린 무청을 삶아내고, 핏물을 뺀 닭을 마늘을 넣어 두어시간 푹 고았다. 살점이 모두 떨어지면, 살을 찢어 준비 해 놓고, 준비해.. 2011. 1. 8. 남편과 막내 입맛만족시키기 '김치,고기덮밥.맛팅' 막내의요청에 따라 만든 저녁식사 야채 비빔밥.. 세상 넘 좋아졌어요. 우리 어릴때만해도 간장,참기름 몇방울만 넣고 밥을 비벼먹었지요. 밥 한스푼,물한수푼,,,^^ 저도 그렇게 먹고 조카들 밥도 그렇게 비벼 먹였는데, 요즘은 아이들이 하나,둘밖에 없어 귀해그런지 영양가를 먼저 따져 먹이게 되더라.. 2011. 1. 7. 겨울바다는 살아있다. 동해 여행을 떠나기전..준비 과정이 전과 달라졌다... 무작정 떠나서...마음닿는곳에 머물다 오던것과 달리.. 출발하기전...인터넷검색부터... 어디에서 출발해서..어디까지... 식사할 식당이며...머물 숙소까지... 어느곳이 맛있으며..친절한지... 가족과 여행을 하다보면... 꼭 기분 상하는 일이 생기기 마련인데.. 식사하러 들어간 식당이 음식맛은 제로인데,,,가격은 바가지... 숙소를 찾았는데..밖과 다르게 속은 청결하지 못할 때..등등.... 미리 다른사람의 여행담을 읽어보고....추천하는 식당을 가면... 60%이상은..만족수준... 이번 여행은 출발전에 철저하게 준비를 했다... 물론 그런것 없이 그냥 가서 느끼는 즐거움도 있지만... 오랜만에 떠나는 가족여행을 그런일들로 기분 상하고 싶지 않았다... 2011. 1. 7. 쌈이라면 쌈장에 싸먹는게 전부인줄 알다가.. 내가 쌈밥을 알게 된것은 나이 서른이 다 되어갈 무렵.. 남편때문이였답니다.. 남편이 청주에 잘 하는 집이 있는데, 꼭 맛을 보여주마 약속을 했는데...*^^* 쌈이라면 딱 3가지...양배추, 호박잎,상추 정도 쌈장에 사먹는정도만 알고 있다가.. 얼마 후...남편을 만나러 갔다가...남편이 극찬을 한 쌈밥을 맛.. 2011. 1. 7. 이전 1 ··· 77 78 79 80 81 82 83 ··· 9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