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erior & DIY

몇달간의 작업 방만들기

다희풀잎 2017. 2. 5. 13:01

우울증때문에 힘들어한 나를 위해 남편이

햇볕 가득 드는 방을 만들어 주었다.

일할때 외엔 집을 나서지않는 내가 혹여 볕을 안봐서 ..ㅎㅎㅎㅎ

(현재는 잠도 잘자고 우울함도 없다.)

1년동안  남편은  시간날때마다 조금씩 작업

작년 겨울 더는 미룰수 없는지..

작업 돌입..

실내는 나 혼자 .결국 오른쪽 팔이 ,,

물리치료중이다...^^

 

 

 

 

 

 

 

 

 

 

 

 

 

마감은 핸디코트 습기에 강하다는 워셔블로...

바닥은 원목 마루시공..

에고,,,,힘들다하면서 강행군,,,

 

 

 

 

 

레일 조명으로

 

 

 

 

 

 

몰딩대신 잎 조화로..

 

 

 

 

 

 

 

 

 

 

방 레일 교체하면서 거실도 레일등으로 교체

 

 

 

 

 

원목 어닝 작업..

 

 

 

 

 

이제 마루바닥에 페인트도색이 남았는데...이건 시간날때 천천히 팔이 고장나서...^^

 

 

 

 

 

 

 

 

 

침대에 누워 천정을 바라보면 하늘의 별들이 보이도록 창을 냈다.

 

 

 

 

 

 

남편은 가구도 바꾸는게 어떠냐고 했지만

나는 결혼할때 장만한 이가구가 넘 좋다.

낡고 색이 바랬지만,

죽을때까지 사용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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