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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행복은 가슴안에 사랑이 살아 있을 때

다희풀잎 2010. 9. 14. 07:23

     






      진정한 행복은
      가슴안에 사랑이 살아 있을 때
      그리고
      그 사랑을 나눌 대상이 있을 때 느껴지는 것이다..
      진실을 지닌 사랑이 가슴속 깊이 자리하고 있다면,
      행복은 우리 곁을 떠나지 않을것이다...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멀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냥 자유롭게 떠날수만 있다면.
    .










      책에선 여행이란
      희망을 발견하기 위해서 떠나는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에게 여행은
      거창하게 이름 붙여진여행이라기 보다
      희망에 대한 그리움 보다
      붙들여 있지 않은 마음을 따라 떠나는
      순례와도 같은 것이다.













      높다란 가로수가 심어져 있는 길을....
      구름을 친구 삼아 걷는것도 여행이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때, 열정이 샘솟는다.
      무언가를 알아간다는게 신이나고, 재미있다.
      어디 일에서만 그럴까?











      새로운 사람, 새로운 장소, 새로운 다른 어떤것..
      그 어떤 것이라도 처음 인연을 맺기 시작할때
      나에게 새로운 느낌을 ,
      새로운 관계를 맺을때의 열정을 선물해준다.




      그리고 그속에서 나는 전혀 새로운 사람,
      다른 사람이 되기도 한다. . . .
      가슴속에 설레임이 생기고,즐거워진다.
      그래서 그 기운으로 행복해지기도 한다..















      바람속에는 세상 모든 게 있다.
      산과 바다와 들녘이 모두 바람 속에서
      숨쉬고 움직이며 살고 있다.
      이 바람속에서 나는
      어느 쪽을 바라보며 서 있어야 하나...
      지금은 서녘 바람의 시간..
      이 세상의 저녁 시간은
      더욱 낮게 내려 앉아 숨죽이고 있다.
      해 맑은 바람 속에서 다 보이던 세상이
      어둠에 조금씩 묻혀가고
      밤 바람의 손수건으로 하루의 땀과 눈물을 씻고
      이젠 모두 쉬러가야 할 뿐이다..
      깊은 밤에
      그래도 내일을 기다려야 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