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ory of my Life

수능을 앞둔 반 아이들에게 선물챙겨준 담임총각쌤^^

다희풀잎 2017. 11. 14. 02:28

 

 

 

고3 작은딸 담임선생님이 총각선생님이라고 해서 놀랐다. 

고3담임을 총각선생님이~~

얼마나 힘들까 싶었다.^^

 

입시상담차 선생님을 만났는데, 어찌나 깔끔하시고 자상,섬세하신지

아이들 말에 상처를  많이 받겠구나 하는 생각이...

 

 

 

 

 

 

 

딸이 선생님께서 반 아이들에게  시험 잘치라고 떡과 선물을 주셨다는데,

오호~~~

 

넘 사랑스런  포장봉투...

(일본여행중에 요기 비닐에 과자담아팔길래

포장 봉투가 정말 귀엽구나했는데

하여간 한국에서도 팔기시작

봉투에 사과하나씩 담아서 선물하면 ~~)

 

 

 

 

 

안을 열어보니 다양하게도 준비하셨다.~~~

 

 

 

 

 

핫팩까지..

 

일년동안 넘 고생하셨는데, 마지막까지 감동을 주신다.

 

 

선물하기가 넘 편해졌다. 주소를 몰라도 카톡으로 시험 잘치라고

격려 선물들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