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 주방용품 구경을 하고 있다.
어제 내 작업실 형광등이 나갔다. 그런데도 어제오늘 침침한 곳에서 컴을 들여다보았더니
눈이 아파서 잠시 쉴겸 지인에게 전화를 했다.
"쌤 무슨 큰일 한다고 침침한곳에서 컴을 들여다봤더니 눈이 넘 피곤하네요."
"옴마나 쌤 노트북은 어쩌구요. 거실에서 노트북 사용하면 되는데~"
맞다! 그생각을 왜 못하고 침침한 방에서 이틀동안 그러고 있었을까?
바보같이...........
손에들고도 찾는일이 가끔 있는데, 늙어가는건가?
데스크탑옆에 노트북을 두고서 더구나 그옆에 테블릿도 있었는데....
.
거실 노트북들고 거실로 옮겨 앉아서 이참에 작업실 전등교체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레일등 주문했다.
'✎. Story of m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반에 올려놓은 카메라들.. (0) | 2020.11.11 |
---|---|
천으로 만들기 40년 청산 (0) | 2020.11.10 |
찐 살은 신발도 못 신게 한다. 작아서^^ (0) | 2020.10.15 |
아까운게 늘 문제다! (0) | 2020.06.24 |
사랑주기 위해 태어난 작은 딸..... (0) | 2020.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