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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주부의 줄눈 보수

다희풀잎 2020. 11. 22. 15:23

주택에 살면서 웬만한건 보수를 손수해야해서, 연장이며 이런것들이 쌓여있다

필요할때마다 사용해야하니까..

 

 

집 전체 화이트 타일을 깔았다.

남편과 결혼해서 30년전부터 아파트살때도 벽지 장판 으로 마감하지않고,

핸디코트,타일을 사용했었다.

 

 

그런데 아파트와 달리 시골 주택 마당이 흙인데다

단층이다보니 흙먼지가 그렇게 많이 들어올줄 몰랐다.

 

바닥줄눈때문에 늘 스트레스, 지저분해서

스팀청소,락스,줄눈보수제..별의별걸 다하면서 12년을 살았다.

짐을 치우고 장판을 깔아야하나 고민

하지만 짐을 또 어떻게 들어내나 ㅠ,ㅠ

 

 

이게 있었다!

세상에나,,,,,,,,살살 긁어내니 하얀속살을 드러냄..

 

청소기로 긁어낸건 빨아들이고..

 

 

보수제  바르고,코팅제 칠하고

이게 효과가 얼마나 갈지는 모르지만 일단은 방법이 어렵지 않아 한꺼번에 전부 하면

쓰러질것 같으니, 도 닦는 마음으로 생각이 많을때 하자~

일단은 오늘 주방까지만 마무리하기로 하고..

 

 

 

오늘 아침부터 일해서 주방 하나 마무리90% 내일 줄눈 시공만 하면 주방은 마무리다.

다음주는 옷방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