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ink

칭찬에 인색 했던 나.

다희풀잎 2020. 12. 16. 10:38

 

 

엄하고,완고한 아버지는 칭찬까지  인색하셨다.

감정표현에 서툴렀다.

그런 아버지의 교육을 받고 자란 우리형제자매들 거의 아버지를 닮고 싶지않았지만,

꼭 닮았었다.

 

남편은 무한 칭찬이다.

무조건 칭찬이다. 대부분 아빠들은 엄하게,엄마는 부드럽게,

우리집은 반대였다. 아이들은 아빠의 칭찬과 사랑으로 잘 자라주었다.

남편의 칭찬으로 나역시 변했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다. 부정에서 긍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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