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2

기억이 추억으로 변하는 순간을 나는 알고있다.

이끝도 없이 펼쳐지는 하늘 아래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오늘은 또 누구와 만나고 어떤 이야기를 하고 어디에 갔었나요? 마지막으로 내 생각을 한건 언제 입니까 지금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습니까? 떨리는 손을 잡아주는 그 손을 헤어짐을 알려주는 상냥한 그손을 실은 기다리고있다 닿을거라고 생각해 언젠 간 꼭 기억이 추억으로 변하는 순간을 나는 알고있다. 그 추억이 어떻게든 앞으로도 쭉 당신에게도 다정하게 남아있기를

눈에서 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

눈에서 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는 말... 맞는것 같다. 몇번은 그 자리에 그리움이 자리하고 있지만, 점점 무심함이 그자리를 차지하다가 잊게 되더라. 그러다가 생각조차 나지않게 된다. 어쩌다 아주 어쩌다 기억이 단편으로 스쳐지날뿐... 사람의 기억이란.. 극히 편리한 것이라 자신에게 불리한것은 금방 잊어버리면서도 자신이 불행하다는 생각은 좀처럼 잊지 않고 산다. 분명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이임을 증명할 만한 여러기억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것들을 묻어둔채 자신의 불행만을 부각시켜 스스로를 불안과 좌절로서 가둬간다.... 나를 사랑하자. 1. 울고 싶을 때는 크게 운다. 2. 자기자신과 타인을 심판하지 않는다. 3. 마음에 어떤 공간을 남겨두고, 그 곳에 자신에게 소중한 것들을 넣어둔다. 4. 고민스러..

✎. So happy 2013.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