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나들이 2

서울 나들이.

딸때문에 서울가는일이 많아졌다. 적막한 시골집에 있다가 서울가면 살아있는것 같다. 사람구경만해도 좋다, 가만히서서..^^ 이번에는 열차타고 가다가 한번도 하지않던 멀미가 나서 혼이났다. 왜 그러지? 초등학교친구가 맛있는 저녁을 사준다고 추운데도 평소보다 일찍 퇴근해서 내가 있는곳으로 왔다. 추운데 뭘 나가느냐며 딸집에서 치킨을 시키고, 편의점가서 떡볶이며,케익,우동을 사왔다. 요즘 편의점에서 파는 것들이 맛있다. 종류도 다양하고 어제죠스?떡볶이 처음먹었는데 좋았다. 도시는 집마다 배달책이 있는데 구경만해도 재미있다. 내가 사는곳은 시켜먹을래도 어렵고 치킨집도 딱 한집이여서 선택의 여지가 없다. 중국음식도 배달해주는곳이 한집인데 4인분은 시켜야배달된다. 헐.... 이런곳에 있다가 서울가면 먹고싶은게 넘 많..

✎. Have a biast 2019.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