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원단 2

20수 튼튼한 원단으로 '이너백' 만들기

십여 년을 내가 가기고 있는 가방 중 가장 많이 편하게 들고 다닌 파우치사이즈의 가방이다. 오래 오래 즐겨 들고 다니다 보니 속이 지저분해져서 어찌해야하나 고민 미니 가방이 들고 다니기 편해서 비슷한 디자인을 찾아보았으나 이 가방만한게 없어 직구 사이트에 들어가서 하나 더 살 마음으로 찾아보았지만 없었다.ㅠ.ㅠ:: 뜯어서 세탁을 했다. 그리고 장인의 손은 아니지만, 한 땀 한 땀 바느질로 ~~~ (가죽도 손질을 하고 ) 속 천 색상이 밝아서 더 지저분한듯 이번에 안쪽을 보호하기 위해 이너백을 만들기로 하고 먼저 더 큰 가방의 이너백을 만들었다. 작년에 산 20수 순면 체크 원단 얇지도 않고 원단 사서 커튼이며, 침구, 소파커버까지 만들었는데 볼수록 맘에 들어서 10마 정도 더 구입해 둘 생각이다. '신세..

✎. Interior & DIY 2024.04.21

코튼 기모 원단 침구 만들기

몸에 와닿는 침구들이 순면 화이트만 사용했다가, 작년 겨울 체크 원단으로 만들었다. 아~ 이제 화이트가 힘들어 졌다. 검색을 하다가 순면이지만 기모처리 되어 있는 원단 발견 두 가지 색상이 마음에 들어 구입한 건 아니다. 밖은 광목 화이트 20수 안쪽 피부에 와닿는 부분은 안 보이니까 가성비로 결정을 했다. 일단 만들어서 하루 자보니 대 만족! (신세계원단 사장님 원단 주문도 조금 했는데, 옷 만드는 원단 서비스로 보내주셨다. 대박 나세요~) 집 조명이 노란빛이다 보니 화이트들이 화이트 색상으로 나오지 않네..ㅋㅋ 침대위치에 따라 확연히 차이 남편자리 내 자리 침구옆 방석의 용도는 자기 전 옆으로 누워 뭘 읽을 때 받침 용도 속지도 나는 레드, 남편은 그레이 옆 가림막은 아침잠이 많은 나는 새벽 동쪽 창..

✎. Interior & DIY 2024.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