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결혼하기전 아파트를 분양받고 결혼 신혼 1년정도는 완공,입주전까지 남의집에서 살았다. 그집에 살던 6개월 정도의 이야기는 별 일이 많아, 그것까지 내려놓으면 이야기가 길어질것 같아생략 아파트입주 몇년 또 사연들이 줄줄이.. 내 주변 지인들은 참 이상타 살면서 무슨일이 그렇게 많은가? 왜 네 주변에는 그런일들이 많은거냐..하나하나가 기가막힌일들.. 아파트 6층에 살때 도둑이 몇년에 걸쳐 우리집 들락거렸는데도 몰랐다는 사실.. 이상하다고만 생각했지만, 설마 도둑이.. 아파트가 ㄱ 자 바로옆집 아이들이 주말마다 집을 비우는 사실을 알고 베란다를 통해 상시 들락거렸다는걸 몇년이 지나알았다. 아이 인형이 없어지고,아이스크림,약간의 돈들이 매주마다 여행을 다녔는데 그날은 시장에 갔다가 집에 왔는데 현관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