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볼려고했는데 집에 손님이와서 이번주에 큰딸과 같이 '보헤미안 랩소디'보게되었다. 바빠서 집에 못 온 막내딸도 같이 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퀸의 탄생에서 부터 독창적인 음악 창작과정 등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의 엔딩은 가장 훌륭한 공연으로 평가 받는...라이브 에이드’ 콘서트 학창시절 즐겨듣던 퀸 음악들.. 라이브 에이드 공연에서 첫 스타트로 보헤미안 랩소디를 부를 때 눈물이 확 쏟아졌다. MAMA~ 하면서 시작된 가사를 음미하니 프레디 머큐리 자신의 삶이 녹아있는 가사란 생각이 들면서 모두 가졌지만 ,진한 외로움은 어쩔수없었구나 하는 ~ 영화관을 나와 집에와서도 계속 귓가에 맴도는 퀸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