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ur

상해여행 3

다희풀잎 2016. 10. 17. 12:19


상해 디즈니..


상해여행 일정

상해임시정부청사 - 동방명주전망대 역사전시관-   타이캉루- 

상해옛거리 - 황포강유람선-  서호운하유람- 송정가무쇼-  강남수향 주가각 -

상해스커스 마시청스커스- 전신맛사지-코리안타운



상해는 생각이상으로 발전된 도시였다.

많은 고층건물에서 시선을 뗄수없었고,

고층건물들과 엣건물들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곳,,

도시곳곳 물들이 이어져 좋았는데 물이 맑아보이진 않았다.

도시는 깨끗했다.


도로는 위험 파란불 신호에도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는데도 차들이 지나가서

얼마나 놀랐는지..신호는 왜 있는건지

파란불에 길 건너기가 무서웠다.

몇번이나 놀람..

아시아국가답게 스쿠트들이 많았는데 기름이 아닌 전기 조용하게 달리는게 신기

일본과 한국은 온 도시에 편의점이 많아 필요한것 사는게 쉬운데

상해는 편의점을 찾기가 어렵고

가게도 우리어린시절 동네 공판장 같은 어떻게 그렇게 가게들이 쪼그만한지

물건도 정말 조금씩 있었다.

대형매장은 모르겠지만 동네의 가게들은 넘 작고, 아이스크림도 없더라

코리안 타운에서 우리나라 평범한편의점을 처음 보았다.

정말 상상이상으로 가게들이 작고 잘 없다.


식당은 많지만....

호텔 1층 가게도...헐.1평 조금 넘을려나..


도시는 고층건물도 많고 깔끔한데 식당에 테이블과 의자에 비단커버를 덮어 놓았는데

깔끔해보이지않았다.

그런데 가는 식당마다 왜 덮어놓는지 이해불가..

그리고 화장실

아........비교적 공항은 깨끗하나 쇼핑몰이나 식당들의 화장실은

정말이지 가고싶지 않았다.


호텔도 깔끔했으나 객실에 재털이가

복도도..

아무곳에서나 담배를 피웠다.

다른나라 호텔들은 흡연이 가능한 객실이 따로있는데

침구나 안은 깨끗했지만 바닥카펫에 담배 냄새가 찌들어 기분이 좋지않았는데

젤 놀란건 호텔 식당에서 아이가 옆에 앉아있는데

담배를 물고 밥을 먹더라는....

호텔에서 자는 동안 밤새 머무는동안 쭉 창을 열어놓고 있었다.

흡연가들에게 천국인 상해다.


질서도 엉망

새치기에 일인자들 ,조용해야할 장소에서도 신경을 안쓴다.

막무가내..황포강 유람선에서 바깥풍경 볼려고 서있는데 떼로 파고들어와서

딸하고 쫓겨남.

그리고 유람선에도 의자카버가 있는데 어찌나 더러운지 도저히 앉을수가 없어 내내 서있었다.



상해옛거리갔다가 사람에 치어죽는줄,,,,,



음식은 대만에서 넘 고생해서 어쩌나 걱정을 했지만 향이 대만보다는 약해서

나름 먹을수 있었다.

여행 가면 그나라 음식을 맛보아야하는데 이번엔 몇가지먹고

마지막날 저녁 코리아타운 한식당에서 된장찌게 먹었다.

한국도 된장찌게 주문하면 대부분 파는 된장 끓여주는데

이곳은 집에서 먹는 집 된장으로 정말 맛나게 끓여내왔다.

다음에 가면 다시 꼭 들러야지 하면서 나왔다.



상해사진 보며 작업하다가 실수로 삭제

시스템 복구를 했는데도 사진은 되돌릴수가 없는지..

ㅡ.ㅡ


안된다.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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