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손이가는 얼큰'토종닭찜'과 '콩나물 볶음밥'

 



 

자꾸 손이가는 얼큰'토종닭찜'과 '콩나물 볶음밥'

 

 

 



 

연평도에서 해병으로 근무하는 조카가 휴가를 나온다고 하여

마당에서 키우는 토종닭 한마리 잡았습니다.

집에선 절대 살생금지...^^

농장가서 잡아오라고 했답니다..^^

 

 



 

마당에서 토종닭을 키우는데 유정란을 받을 목적으로 병아리때부터

키웠는데..

키워보다보니 세상에..~~~~

암닭 한마리 7마리가 수닭이라네요..

그것도 모르고 계란 받을려고 열심히 키웠습니다...

불쌍하지만..^^;;

수닭한마리를 제외한 나머지는 우리뱃속으로....

넣어야할듯 합니다..

엄청 큰 닭 ..대자도마에 가득차네요..

 

냄비도 특대형입니다..

 

 

 

 



 

닭의 잡냄새도 없애고 육질을 부드럽게 하기위해서

사과와 배를 넣었습니다..

 

 

 



 

매운 입맛을 감해줄 아삭한 콩나물무침...

 

 

 



 



 

 

 



 

얼큰한 토종닭찜을 먹구요...^6^

 

 



 

자~~~남은 국물에 김치와 콩나물을 넣고 볶습니다..

 

 

 



 

맛나게 볶고 있는 중...

 

 

 



 

 

 

역시나...^^맛나네요...

별로 차린것도 없이 5인가족 냄비 바닥이 보이게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