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STORY1430 교토 뚜벅이 여행 학창 시절 수학여행 이후 가족 아닌 지인과 해외여행 처음 떠나기 전 살짝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다. 여행 갔다와서 절연한 사람들도 봤다. 어쩌다 만나 식사하는 것과같이 함께 숙식하며 다니는 여행은 조심스럽다. 몰랐던 것을 알기도 하고아무래도 대화의 시간들이 길어지다 보면 하지 말아야 할 이야기도의식하지 않은 상태에서 할 수도 있지 않은가~ ,.20년 인연 언니를 만나 공항에서 눈빠지게 카카오 굿즈 구경 제일 좋아하는 ~~~~~ 판매처에 취업했어야 했나? 구경이라도 실컷 하게~~~^^ 공항에서 일본가면 먹기 어려운 먹고 싶은 것들이것저것 주문 해서 먹고 출발 호텔 짐 던져 놓고 호텔 주변 돌아다녔다.양념통들도 츠암나 너무 귀엽다... 교토역 횡단보도 건너 바로 앞 호텔위.. 2024. 10. 29. 폴란드에서 인천 - 일본 폴란드는 다른 북유럽과 다른 점은 이른 새벽, 늦은 시간 문을 여는 가게들이 많고마트와 편의점들이 많았다. 열심히 사는 모습이 한국과 비슷하다고 해야 할까.... 전에는 폴란드에 도둑이 많고, 물건이 부족 생필품들을 사러 독일까지 갔다 와야 했지만 이제는 물자가 다른 나라보다 더 풍부할 정도로 달라졌다고 한다.. 2004년(EU) 가입 이후 정부가 치안을 중시하면서 잡범들이 없어진 것은 물론 지금은 유럽에서 최고의 치안국가로 꼽히고 있다. 실제 물이나 콜라 같은걸 사 보니 북유럽보다 훨씬 저렴했다. 이런 건물들에 눈길이 간다. 아주 오래된 낡은 집들 영수증 뒤쪽 그림 폴란드 공항 인천 가는 항공기 안 장거리 여행 남의 나라 국적기도 타볼 만하다.친절하고. .. 2024. 10. 28. 빌뉴스에서- 바르샤바로 이동 카메라만 들이대면 굳어지는 표정 어색해서 사진 찍히는 걸 싫어해서 아이들 만나면 어쩌다 찍게 된다.점점 더 사진을 멀리했었다. 여행에서 만난 친구 둘.너무 사진을 잘 찍는다. 내 인생 사진은 전부 그 친구 덕 아주 감성적인 사람 이여서 사진도 이런 느낌으로 담아 준 것;키도, 좋아하는 것들도 비슷 노르웨이 드라마 이야기 나누다 같은 배우들을 좋아했다는 걸 안 순간 급 친해졌다.^^숲속 데이트~ 평생 잊을 수 없는 또 한 사람.만날 때마다 웃어주는 말은 할 수 없었음 -외국인^^ 우린 눈이 마주치면 소리 없이 미소만 미소의 힘은 대단했다. 눈이 마주치면 솟아나는 행복감이 매일 밤 씻고 그날 하루 돌아보고 사진을 톡으로 가족방에 전송"엄마 여태까지 여행 사진 중에서 최고야. 얼굴이 환해"나.. 2024. 10. 27. 빌뉴스 길들이 너무 깨끗하다. 북유럽 여행을 하면서 놀란 것은 비가 내려도 우산을 안 쓴다는 것아기, 아이들도 그냥 비를 맞고 걸어간다.옷에 후드가 있음에도 그냥 한 번은 어느 아빠가 비가 오는데도 유모차를 끌고 간다.아이와 비를 맞으면서우리 같으면 옷을 벗어 아이만 덮어주거나 비닐이라도 얻어 아이만은 비를 맞게 하지 않으려고 하겠지만유모차 덮개도 있는데도 그냥 간다. 머리를 비를 맞으면 기분 별로 일 텐데도 어린 시절부터 그렇게 훈련?비를 맞아서는 감기에 안 걸리나 보다 더구나 계절이 여름이 아니라 패딩을 입고 있는데도 비는 그대로 온몸으로 흡수를 한다. 나는 우산 꼭 챙겨 쓰고 다녔는데 아무도 우산을 안 쓰고 다니니 표시가 확 난다.누가 정상인 거야. 북유럽은 날씨가 추워질 때는 기온이 확 내려.. 2024. 10. 27. 시아 올리아이십자가 언덕 십자가 언덕길 산이 없어서 속이 시원하다.동서남북 돌아보면 전부 산을 보다가 산없는 넓은 들판을 보니 속이 뻥 뚫리는 느낌. 비가 보슬보슬 왜 눈물이 난 걸까? 시험을 앞두고 있는 딸을 위해서 기도 2024. 10. 26. 트라카이성 내부와 호숫가 산책 보슬비가 계속 내렸다.이것대로 또 운치가 있었다.우리나라 였다면 비 오는날 언제 호숫가를 돌아다니겠나~ 만두가 있다길래 사먹어봤다.내 입맛과는 맞지 않은 맛이다. 뜨게인형들 작은 사이즈도 가격대가 있구나~수공품이라는~~~ 아기자기한 상품들이 정말 많다. 어느집 마당.나와 취향이 비슷^^ 해바라기들 우리가족들을 위해 촛불 켜고 기도 가정식 먹기전 후추덤뿍 생각 보다 맛있었다.감자,고기류가 익숙해졌나?국물.밥 없이도 잘 버티고 있는 중. 2024. 10. 26. 리투아니아-좋은 사람들 사진 주문은 늘다리 길어보이게 담아 해주세요~~~^^ 하하하 아찔하다.이제 계단은 싫다. 친구를 사귀었다. 하나에서 둘이 됨. 뒤에서 보면 자매인줄 키가 비슷^^,취향 비슷 나이 ? 나는 이렇게 눈으로 보는걸 너무 좋아한다.유럽은 정말 내 취향그냥 돌아다니면 된다.박물관 한곳 에서도 나는 진종일 있을수 있다. 2024. 10. 25. 밤 마실~~~용감해야 한다.^^ 감자와 마카로니? 수제비맛처음부터 먹기도 전 후추부터 잔뜩 뿌리고 봄후추맛에 먹으려고 오잉 맛있다. 문 무게가 ~~~힘없으면 열지 못 하는 문^^ 짐이 점점 많아져서 캐리어 두께를 넓히고 나니캐리어 커버가 맞지 않음.너무 딱 맞는 커버였다 보니~~ 캐리어 이제 여기저기 엉망이 되겠지. 긁혀서 확실히 우리나라 일반 호텔들과는 분위기가 다르다. 여러 호텔을 다니면서 깨달은 건 정말 깨끗하고, 침구들이 하나같이깔끔. 깨끗, 청결 폴란드는 건물 은 좋아 보이지만 침구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이불커버가 얇다고 해야 하나? 침구만은 점수 50점 이하. 부글부글 공기방울 나오는 버블탕 이런 느낌은 이곳에 와야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한다. 그러나 보기는 좋아도 오르내릴 때 정말 조심해.. 2024. 10. 24. 룬달레 궁전 구경할 분들은 전부 한 건가?조용하다.아니면 날씨 탓인가? 어느 가족들 직원입니다.가만 서있기만 해도 그림이 되네요.~~ 감탄사가.... 규모도 작은 편이 아니지만 눈에 담아두기로궁금하면 검색하기로 하고 사진은 별로 찍지 않았다.과거를 돌아보면 사진 찍어와도 한 번만 보고는 다시 보지도 않고 박물관이나,전시장 사진은 줄이고 건물이나 관심분야 사진만 조금 찍었다. 2024. 10. 24. 새 가족을 들이기 위한 가구 재 배치& 사고 큰 딸 16년 전, 작은 딸 10년 전 고등학교 기숙사 생활을 시작하면서 집은 특별한 날만 오는 곳이 되어 버렸다.딸 둘 서울 생활이 시작되면서 두 아이들의 짐들은 거의 없는 상태 남편은 하숙생 5개의 방 공간은 모두 내 위주의 방들로 바뀌게 되었다. 방 1 부부침실, 방 2. 내 작업실, 방 3 옷방, 방 4 창고 겸 찜질방,방 5 여름 침실 -어느 순간 창고처럼 되어 버림. 처음 우리 부부 침실 신혼때부터 사용하던 가구들 사용하지 않는 방 쪽으로 이동하고 부부침실은 옷방으로 바뀌었다. 아이들 방은 부부침실로 바뀌었다. 아이들은 집에 오면 찜질방, 옷방에서 머물다 가게 되었다.(일년에 5-6번 정도 오니까. 많이 오면 ---- 우리가 명절 때 올라가게 뒤면서 일년에 1.. 2024. 10. 23. 느긋하게 ~~~ 자유를 만끽하며~ 낙서들 무슨말인지 모름하지만 웬시 글씨체가 귀엽게 느껴진다. 차렷 자세에서 조금씩 바뀜 담배 버리는 통 익숙한가?날아가지를 않네. 간판의 권총 위에는 맥주 같은데~~~ 결국 하나 장만했다. 귀여운 강쥐 밤,도토리나무들이 정말 많았다. 공원마다 이 두 종류 나무를 심어 놓았다.삶아도 될까? 아무래도 유럽의 정취를 느끼고 싶어서 구시가지들을 돌아보게 되는데전부 예술품오래된걸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밑바탕에 깔려 있다.새것도 좋지만 낡은걸 보수해서 사용하는~일본도 ~~ 우리 시골 면소재지도 건물 확 헐고 모두들 새로 짓는다.내 어린시절 풍경은 테마파크에 가야지만 볼수 있다. 2024. 10. 23. 라트비아 공화국-리가 처음엔 부탁해서 사진을 찍을 때는 어색하기도 하고 어떤 자세로 찍어야 하나 어느 사이 익숙해진 모습찍어주기는 해도 내가 찍히는걸 엄청 싫어해서내 사진이 별로 없다. 이런 내가 사진을 ...후후.. 전날 맥주를 두어 잔 마셨더니 퉁퉁 부었다.^^ 이번 여행은 호텔투어라고 해야 하나방마다 개성 있는 ~~ 여러 방 체험하기 재미도 쏠쏠 비 맞아 무거운 운동화 간단한 속옷, 양말은 세탁해서 말림 건조한 공기에 잘 말랐다. 미니 수족관 가게가 엄청 미니, 우리나라에서 찾아볼 수 없는 사이즈쵸코렛은 꼭 사서 가지고 다님당 충전 에너지 바 우리나라 오래된 아파트와 비슷 형광색 옷유치원 아이들도 비슷한 옷들을 전부 입고 아침 산책한 줄로 저 옷을 입어야 하나보다.엄마와 유치원 가는 길 아빠와 헬.. 2024. 10. 23. 페르누 구 시가지 린넨 원단 모자들 작은 딸 주려고 초코렛 장만 여긴 고양이 캐릭터 아무것도 안 사려했는데 귀여움에 참지를 못하고야금야금 늘고 있다. 여기들 모두 생수통 뚜껑이 이런식이다.우리는 전부다 돌려 따지만 여긴 걸려있다. 물 값 하루에 최소 세병.지불 2024. 10. 22. 탈린 구시가지 핫초코 마시면서 밖을 보니앞 카페 사장님? 작은 붓 들고 색이 벗겨진 간판 지지대 색칠 중막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내가 저런 것 전문,,,, 하하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들 어지럽다.서울 가서 지하철 타기 싫은 이유 올라가고 내려가는 계단이 싫어서어쩌다 가니까 무조건 택시 타고 다닌다.아마 서울에 살게 되면 지하철보다 시내버스 선호하게 될 듯 이런 집 장식품우리 집에도 내가 모은 것들 수십 개 있는데 비슷한 모양이 여럿이다. 이것은 몇 년 동안 아이들과 공예 시간 작업한 작품들이었는데여기에서 판매하는 물건들을 만나니 새삼 아이들과 작업한 시간들이 생각났다. 가죽 수첩 미니어처 가죽 책 이것도 아이들과 함께 만들기 했던 내가 북유럽 스타일을 좋아했나 보.. 2024. 10. 21. 에스토니아-탈린 짐이 점점 늘어 나면서 두께가 늘어 났다. 영국이나 파리처럼 사각 다음어진 돌이 아니라 제각각 모양의 돌 길 사람들이 별로 없다. 한적한 마을 이길은 다듬은 돌로 만든 길 어딜가건 붙어있는 스티커들 이런 간판들이 너무 사랑스럽다. 길 가다가 문 한쪽이 닫기길래 문 한쪽을 잡고 서 있어 줌,짐 나르는 두 청년 미소 받고 ^^ 간판 위주 감상 새집도 귀엽게도 만들었다. 북 유럽 쪽이여서 그런지뜨게질,실로 짠 제품들 상가들이 많다. 이 나라 사람들은 귀여운걸 좋아하는것 같다.수공품들을 보면 하나같이 사고 싶은것들 나도 만들어 볼려고 DIY 제품 구매. 요정들 클래식 자전거 .. 2024. 10. 21. 늦게 캔 고구마 삶기? 찌기 심기는 했지만 너무 바빠서 캘 시간이 없어 방치해 둔 고구마나는 서서 일하는건 할 수 있지만 허리를 숙이거나엄지를 사용해서 잡는일이 너무 불편해서 할 수 없는 입장뭘 잡지를 못하는 손.방아쇠수지증후군만들기를 너무 많이 해서 얻은 직업병 오늘 조금 일찍 퇴근한 남편이 캐서 씻어 둔 고구마냄비에 4개 담으니~~넘친다. 맛탕을 할까? 칼이 안 들어가서 내리쳤더니~~ 모양이~ 사과대추 완전 꿀보다 더 당도가 높다.이것도 조금 전 따서 먹으니~~새콤 과일 못 먹어 수박, 배, 참외들만 먹는데대추맛이 최고다! 맛을 몰라서 일단 소금 약간, 사과대추 같이 넣어 삶았다.고구마 크기가 웬지 그닥 맛이 있을것 같지 않아 대추하고 같이 찜~~^^ 뜨거울 때 맛보라고 두었는데 딸과 통화가 1시간째 이어.. 2024. 10. 20. 이전 1 2 3 4 5 6 7 8 ··· 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