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7일 재량휴일 5일 저녁부터 주말까지 집을 떠나 시간을 보낼려고 이주일전부터 계획짜기. 도쿄가는 항공권을 예매했다가, 큰딸하고 일정이 맞지않아 급하게 취소를 하고, 서울로 방향을 바꿨다. 열차,호텔 예약해놓고 어디가고,뭘먹나 예전에는 그냥갔지만, 이제는 가기전 이런저런 여행담을 읽고 먼저 계획잡는게 소소한 즐거움이다. 딸집도 있는데 왜 호텔에서? 딸하고 평상시 안먹던 조식도 여유있게 즐기자는 ~~^^;; 5일 첫날. 명동거리를 돌아다녔다. 사랑하는 라이언도 보고 이상한건 명동거리에 분명 우리나라 김밥,잡채등등을 파는 거리가게에 파는분들이 외국분들????? 우리나라에서 우리음식인데 .... 일자리구하기힘들다는고 하는 이유를 알겠다. 지방편의점에 일하는 알바분들도 외국사람들 채용이 늘어가니... 호텔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