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일이 정말 많았다. 대전 딸 집이 내년 2월 계약이 끝나 그집을 두고 서울 집 계약을 했고, 남편사업 돈을 받아야하는곳에서 입금이 되지않아 서울 집 전세금 치루고 난후, 얼마나 고심을 했던지 남편이 몸살이 났다. 돈이 많지는 않아도 돈 걱정 없이 살다가 갑자기 딸 집 전세금 맞추느라.. 지방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비싼 서울집가격에 놀랐다. 뉴스에서 말만 듣다가 실제 체험하고 나니~~ 남편역시 마음고생이 많다. 형이 사고가나서 중환자실에, 시어머니 병원입원 퇴근후 순례처럼 이병원,저병원, 병원비까지 두분다 병원 입원중이다. 형은 2월까지 입원해야한다고하고,시어머니는 1월2일 도 다시 검사를 해야한다. 나는 처음으로 시험에 떨어져 보고 서울서 차사고까지~ 이래저래 안좋은일들은 따라오는듯하다. 수도검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