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 3

방심한 사이 들이닥치는 성인병&과일야채샐러드

아침부터 오후 5시까지는 식욕이 없다. 어쩌다 오전 활동이 많으면 먹었지만, 퇴근후 두끼를 먹었다. 6시쯤한끼,12시쯤 두끼.. 잠은 12시이후.. 소화도 덜 된 상태로 잠을 잤으니 지금와서 반성해본들.. 운동은 숨쉬기만.. 새해 다짐1번이 항상 운동이였으나 작심삼일 항상 반복 다짐이였다. 3끼를 챙겨먹을려니 쉽지가 않다. 아침 간단한 샐러드마저 목 넘김이 어렵다. 즐기면서 먹을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다.

✎.Cooking 2021.01.18

냉장고 파먹기 한달 그후 냉장고 변화.

김치냉장고 윗쪽을 냉동실 사용중이였다. 한달동안 먹었는데도 한칸 정리 됨. 냉장고 냉동실 심폐소생술 중. 냉장고 야채칸 두개는 텅텅 비었다. 아래쪽... 오른쪽은 냉동실의 냉동식품들.. 남편 한달 동안 술 안주로 먹어도 될 양이 아직 버티는 중.. 김치냉장고 중간.. 김치,갓김치,삭힌고추와 쌀,콩,들깨가루( 1년 먹을 분량) 들어 있다. 나는 오래전부터 장봐온 봉지그대로 냉장고에 넣지않는게 습관이 되었다. 특히 검은 비닐.. 계기가 큰시장에서 장을 봐왔다. 집에서 입을 옷도 몇가지 사고.. 그런데 다음날 수선까지 해온 옷을 아무리 찾아도 없는것이다. 집을 이잡듯 뒤지고 다녀도 없다. 뭐지??????? 치매? 장봐온 그후 시간을 거슬러 가보니 저녁 쓰레기 태울때 검은 비닐에 든 옷도 쓰레기인즐 알고 소각했..

✎. Interior & DIY 2020.12.22

표현해서 귀염받고..애정지수 올라가는 방법^^

내가 말했잖아 정말, 정말, 사랑하는, 사랑하는,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은, 너, 나 사랑해? 묻질 않어 그냥, 그래. 그냥 살어. 그냥 서로 사는 게야. 말하지 않고, 확인하려 하지 않고, 그냥 그대 눈에 낀 눈꼽을 훔치거나 그대 옷깃의 솔밥이 뜯어주고 싶게 유난히 커 보이는 거야. '황지우'시인의 글 입니다... 223 그런걸꺼에요. 황지우 시인의 말처럼 그냥 그런 걸꺼예요. 어디선가 들었는데 술을 마시는 것과, 사랑을 하는것에는 너무 이유를 따지지 말라더군요. 거기엔 이유가 없대요. 그냥 그런거래요.사랑을 하니까 사랑을 하는거지 사랑을 할 수 있게 하는 딱히 정한 이유가 있는건 아니래요. 한 번 볼거 두 번 봐지고, 그의 빈자리가 휭하니 크게 느껴지고 그 사람이 아프면 내 마음이 더 아픈.......

✎. Clumsy love 2011.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