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하고 산에 갔다. 진작 일찍좀 데리고 가지...^^ㅎㅎ 산에 버섯이 없다. 늦었다. 오랜만에 산행을 하는데 숨이 얼마나 차는지..헉헉. 현재 내 몸무게 태어나 최고로 높은 숫자 나잇살도 조금 있겠지만 그건 핑계일뿐 내가 생각해도 넘 게을러졌다. 게을러진만큼 살이 찐거다. 이쁜 버섯 친구는 말려서 육수내면 정말 맛있다고 하는데 말리기는 뭘 말려...얼른 먹어야징....^^ 건강을 위해서 요즘 100%현미밥 먹고 있다. 작은 딸을 위해서 고구마도 조금 넣고 밥을 해서 고추장돼지불고기와 .....조금만 먹어야지하면서... 음..뜻대로 안된다..과식.. 친구야 고마워... ps..예전 시아버님이 내게 편지를 보내오면 철자법이 틀린게 많았다. 배운 분이신데 왜 그럴까? 했는데 요즘와서 블로그에 글을 올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