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인줄 알았더니 아직 겨울이다..^^ 봄 햇살이 부족해서 우울증걸릴 지경,,,ㅠ.ㅠ;; 작년 집을 짓고 조경할 시기를 놓쳐서 이번 봄에는 열심히 나무도 심고, 화단을 만들려고 하는데, 날씨가 영~도와주질 않는다... 빨리 이것저것 마당에 꽃과 나무들을 심고 싶은데 말이다.. 오늘도 꽃을 심기에는 무리.. 밤 사이 흰눈이 소복하게 쌓였다.. (표고버섯종균) 나는 버섯을 엄청 좋아한다.. 가을이면 잊지 않고 해마다 가을 산에 오른다.. 여러가지 자연버섯을 따러다닌다.. 따온 버섯을 잘 손질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다음 해 버섯 딸때까지 먹는다.. 버섯요리는 언제나 과식하게 만든다..*^^* 남편이 열심히 틈 날때 참나무를 베어 놓았다. 올해는 처음으로 표고버섯을 재배해 볼려고 종균 두 박스 마개 한 박스를 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