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지 2

망임유리 선팅 ~~~

원래는 딸들 방이였지만 사진에 담을 때는 몰랐는데 확인해보니 헐 반은 세탁겸용 샤워실과 방이 반반 나왔다.. 찜질방과 잠자는 방 사이 세탁실과 샤워실이 있는데 기존의 것은 뜯어 내고 재 시공 . . . 반은 기술자 전기부터 타일,시트지 붙이는건 ..간단한 일에 속한다. 준비해서 휘리릭 반은 투명으로 세탁 끝났나? 문 열지 않고도 볼수 있도록... 십여년 만에 숙제 했다. 우리집 모든 문은 타공 유리문 중간이 왜 이런가? ㅎㅎㅎ 십여년전 차키와 집열쇠를 분실 수리공을 불러야하나? 유리를 깨야하나 ? 어느것이 저렴할까? 우리집은 기본 출장비 3만원 과감하게 유리깨고 들어 옴. 나중에 유리집 가서 구입 내가 끼워 넣었다. 이상하다. 창틀이 왜 화이트가 아니지?

✎. Interior & DIY 2024.03.24

베이킹소다물걸레로 '스티커자국지우기'

선팅 하기. 나름 반 기술자라고 생각했는데 30년 만에 이런일은 처음 경험한다. 다른 방들은 붙인지 십년이 지나도록 멀쩡한데 왜????????? 붙이고 난후 시간이 갈수록 공기주머니가 커지고 있다. 내 방에 붙이 창 6짝 모두 이렇게 되었다. 원인을 모르겠다. 몇년을 참고 버티다 시트지를 벗겨냈는데 이게 무슨일 냄새도 많이 나고 본드자국들이 스티커 하나랑은 비교불가다.. 수제비로 닦고나면 수제미 재사용이 안된다. 찐득한게 3장 하고 팔 빠지는 줄 알았다. 그날 몸살 났다. 인터넷 폭풍검색을 했다. 별의별 방법이 다 나온다. 혹시나해서 집에 있는 물걸레 청소포로 닦았더니 잘 닦였다. 왜 팔 빠지게 수세미로 닦았을까?

✎. Interior & DIY 2020.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