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앞당겨 딸들이 집에 왔다. 할머니댁에도 다녀와야하고.. 큰딸이 작년부터 직장다닌다고, 할머니,할아버지 용돈과 우리부부선물을 챙긴다. 세월 참 빠르다.큰딸이 세심하게 신경을 써줄만큼 나이가 들었다니... 토요일엔 문경 에코랄라에 다녀왔다. 입장권에 깜짝놀랐다. 일인당 성인..14000? 일요일엔 대전에서 시간을 보냈다. 아무래도 집에서 먼지않아 자주 대전을 가는듯.. 오 나의 귀신님 연극보다가 불꺼진 뒤 귀신분장으로 옆에온 배우 넘 무서워 내가 팔 잡고 때린듯.. 미안합니다.~~~~ 큰딸 남자친구와 첫 대면. 순해보였다. 단신인 우리와 반대로 그쪽집은 모두 장신.187인키가 그쪽 집에선 큰 키가 아니라니.. 신발을 290 신는다는 말에 깜놀,, 보트 인가요?^^ 아직 보내고싶지 않은데. 대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