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2

딸들과 보낸 시간들

어버이날 앞당겨 딸들이 집에 왔다. 할머니댁에도 다녀와야하고.. 큰딸이 작년부터 직장다닌다고, 할머니,할아버지 용돈과 우리부부선물을 챙긴다. 세월 참 빠르다.큰딸이 세심하게 신경을 써줄만큼 나이가 들었다니... 토요일엔 문경 에코랄라에 다녀왔다. 입장권에 깜짝놀랐다. 일인당 성인..14000? 일요일엔 대전에서 시간을 보냈다. 아무래도 집에서 먼지않아 자주 대전을 가는듯.. 오 나의 귀신님 연극보다가 불꺼진 뒤 귀신분장으로 옆에온 배우 넘 무서워 내가 팔 잡고 때린듯.. 미안합니다.~~~~ 큰딸 남자친구와 첫 대면. 순해보였다. 단신인 우리와 반대로 그쪽집은 모두 장신.187인키가 그쪽 집에선 큰 키가 아니라니.. 신발을 290 신는다는 말에 깜놀,, 보트 인가요?^^ 아직 보내고싶지 않은데. 대전에서 ..

✎. Have a biast 2019.05.06

한국 사회에서 아버지는 어떤 존재일까?

어버이날이 다가온다. 외며느리인 나는 이번엔 어떤 음식을 준비하나... 어떤 선물을 해야하나 며칠번 부터 고민... 컴퓨터 앞에서 이것저것 구경을 했다... 여기저기 쇼핑몰 문구,,,,, '엄마는 보석을 좋아해..' '엄마를 부탁해..'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는 선물....' 엄마만 콕 집어서 선물 사라는 문구는 있지만, 어딜 봐도,,,아빠에게 선물을 하라는 문구는 보이질 않는다... 아빠도 좋아하는 것이 있는데... 받고 싶은게 있는데....^^;; 선물 목록에 아빠것은 엄마의 옵션인가? ^^ 한국 사회에서 아버지는 어떤 존재일까? 우리는 아버지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 것일까?

✎. Think 201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