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이승철 콘서트 다녀왔습니다. 공연까지 시간이 두시간정도 남아 대전무역전시관.앞 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 넘 형편없었어요. 보리굴비 정식을 시켰는데 사진에는 굴비나오기전 찍은것... 가격은 일인분에 이만몇천원인데 반찬은 언제 담아 놓았는지 말라 윤기를 잃었고 뭐하나 정성이 보이지 않으면서 가격은 충격이네요... 보리굴비는 치아부실한 분은 못 드실것 같아요. 저번 유성의 곤드레정식과 비교하면 가격은 배 차이가 나는데 맛과 정성은 비교불가더라구요. 그곳 정식은 12000원 이였던것 같아요. 김천 직지사 산채정식과 비교해도 ...엄청난 차이.. 이승철 공연은 넘 짧은것 같은 아쉬움이...그만큼 시간이 후다닥.. 재미있었답니다.. 그런데.. 키작은 설움이.. 이런 공연장에서 본건 처음이라 상상을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