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ve a biast

이승철 콘서트를 다녀와서,,

다희풀잎 2014. 10. 19. 16:19

 

 

 

 

 

 

 

 

 

 

 

 

 

 

 

 딸과 이승철 콘서트 다녀왔습니다.

공연까지 시간이 두시간정도 남아 

대전무역전시관.앞 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   넘 형편없었어요.
보리굴비 정식을 시켰는데 사진에는 굴비나오기전 찍은것...

 

가격은 일인분에 이만몇천원인데 반찬은 언제 담아 놓았는지 말라 윤기를 잃었고
뭐하나 정성이 보이지  않으면서 가격은 충격이네요...
보리굴비는 치아부실한 분은 못 드실것 같아요.

저번 유성의 곤드레정식과 비교하면 가격은 배 차이가 나는데

맛과 정성은 비교불가더라구요.

그곳 정식은 12000원 이였던것 같아요.

김천 직지사  산채정식과 비교해도 ...엄청난 차이..

 

이승철 공연은 넘 짧은것 같은 아쉬움이...그만큼 시간이 후다닥..
재미있었답니다..
그런데..

키작은 설움이..
이런 공연장에서 본건 처음이라 상상을 못했어요,,,,
극장식이 아니라 바닥에 플라스틱의자가...
가격이 121000원임에도  앞의 공연을 잘 볼수가없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실수한게 중학교 딸 티켓을 할인없이 구입한것 같아요...

왜 그랬을까?

ㅡ.ㅡ

 이런식이면 저럼한 변두리  좌석티켓과 별 차이가 없는것 같아

 괜히 비싸게 티켓 구매했구나 싶은 맘이 들었어요.

 

반짤린 윗부분만 보려니 조금 속이 상했습니다.
다른공연장은 이렇지 않았던거 같은데...
극장식 공연장이 아니면 안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이승철이더라구요...

넘 즐겁게 봤습니다.

 

 

 

딸아이가 내년이면 고등학교 입학 기숙사 생활
이제 여유있게 함께 할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것 같아
함께 할 시간을 많이 만들려고 합니다.


여행도 좋지만 쌓인 스트레스를 발산시킬 좋은 방법은
마음껏 소리칠수 있는 공연이 좋은것같아요.


특히 제딸처럼 맘을 소극적으로 표현하는 범생 스타일은...

 


12월까지 콘서트 스케줄을 잡아놓고..ㅎ
부지런히 다닐생각..
나중엔 같이 가고싶어도 힘들어지더라구요..
큰딸을 생각하면 함께 한 시간이 넘 부족했던것 같아요...


25일은 수원에서 열리는 김경호 콘서트
그다음엔 대구에서 열리는
조성모..김범수,부활 콘서트를 가려고 합니다.
딸이 즐거워하니 저도 좋네요..

 

 

 울 딸이 꼭 보고싶어하는 콘서트기 있는데 yg페밀리 콘서트
작년에 티켓을 구매하고싶어도 넘 빨리 매진되어 구할수가없었어요.

콘서트 소식이 있으면  꼭 보고싶다고하는데

올해는 구할수 있을지?

연말에 공연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홈페이지에 회원가입까지 해놓고 기다리는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