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키운 표고버섯으로 차려낸 표고버섯콩나물밥&표고야채전 가을인가 봅니다. 자꾸만 길 따라걷고 싶은 맘이 생기고 쓸쓸해지는것이.... 해질무렵 마당에서 마른 잎과 풀들을 모아서 불을 피우고, 며칠전 부터 남편이 재촉한 표고버섯을 땄습니다. 웬만한 과일,야채는 자급자족하는데, 이 버섯은 조금만 방심하면 금방 자라버린답니다. 남편은 새벽에 아이는 아.. ✎.Cooking 2011.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