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이는 태어나면서 부터 잠이 없었다.. 신생아들은 먹고 잠자기만 한다는데.. 다른집 아이들과 비교해보면 확연하게 잠자는 시간이 짧은걸 알수 있었다.. 어린이집에 보냈더니..가지 않으려했다.. 유아반은 낮잠자는 시간이 따로 있는데, 자신은 그게 고역일수밖에.. 잠은 안오고 가만 누워 한 시간을 넘게 있는게 어린아이에겐 감당할수 없는 스트레스였다.. 매일 반복 그렇게 해야하니... 할수 없이 원장선생님과 의논을 해서 다른 친구들 낮잠 자는 시간에 놀이터에서 혼자 노는걸로 해결을 했다... 아무리 늦게 잠들어도 새벽 5-6시면 일어나 돌아다니니, 아침 잠이 많은 나는 큰 딸로 인해 또 스트레스.... 큰아이는 지금까지 몸이 크게 아파 약을 먹고 낮잠을 자는일 외에 낮잠 자는 일도 없다... 큰 아이 어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