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않아도 겨울만 되면 몇키로씩 불어나는데,
이번 겨울엔 얼굴이 찐빵처럼 되어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토목,건축사업을 하는 남편..
일년중 1월은 쉬는 달 입니다...나머지 달들은 휴일도 없이 바쁜......
잠자는 시간에만 얼굴을 봐야할정도....
요즘 여기저기 함께 놀러다니고
맛집 찾아다니며, 그동안 바빠서 못한 데이트 몰아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집에 있으니 매일 3끼식사에, 간식타임까지...
큰딸이 자꾸 매운게 먹고싶다고 해서
매콤찜닭을 했습니다.
손질한 닭을 삶아서 씻어 둡니다...
마늘,버섯,양파,파,감자
겨울철에는 고추와호박,마늘은 항상 준비해서 얼려보관합니다.
된장국 같은거 끓일때는 간편하고 좋더라구요...
진간장,소금,고춧가루를 넣어 끓입니다...
찜닭에는 빠질수 없는 당면도 넣고..
거의다 끓었다 싶을때 들깨가루를 넉넉하게 넣어 한번더 끓여준답니다..
이럴때는 술도 한잔이 빠지지 않는데,
남편이 칫과 다니고있어 술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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