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ory of my Life

말벌은 무서워. 말벌소동

다희풀잎 2015. 7. 17. 14:01

 

 

 

 

 

 

 

 

처마밑 말벌집 제거하기로 하고.

완전무장한 남편과 멀리서 떨면서 지켜보는 모녀.

은사님께서 향수를 뿌리면벌들이 힘을 못쓴다길래

향수도 준비

 

그런데

어찌된건지 향수를 뿌리니

집안에 있던 말벌들이 죄다밖으로 나와서

실패ᆞ

 

밤에 남편이 성공

봉지속에 넣어왔다.

우리는 숨을 못쉬면 금방사망하는데

봉지속에 공기때문인지 죽지를 않는것.

 

"냉동실에 얼리자!

간단하게"

냉동실에 얼마간 두었다가 꺼냈는데

옴마나~~~

아직 살아있네?

 

검색을 해보니 말벌주가 시어머니가 드시면

딱 좋을듯

그래서 이런소동이ᆞᆞᆞᆞ

 

다시 냉동실로

한참후 꺼내니 살아는 있어나 힘이 빠진 상태

 

말벌에 소주를 부웠는데

~~~ㅋ

말벌이 넘 적당 ~~~^^

약효가 있을지

집이 더 커지도록 기다렸다가 제거할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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