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ing

별미..카레가루 넣어 반죽한 수제비

다희풀잎 2017. 6. 2. 20:59

 

퇴근길 얼큰한게 먹고싶어 짬뽕 한그릇 사먹고 집에 가고싶은 유혹을 뿌리치고

집으로...씽~~~~~~

집에 두사람만 있다보니 언제부턴가 밖에서 사먹는일이 잦아졌다.

아이들이 집에오면 또 맛집가서 먹고...

이렇다보니 점점 집에서 밥 먹는일이 많지않게 되는 듯..

 

 

 

 

 

 

얼큰 수제비 

 

 

 

카레가루,밀가루,잘게 다진 부추 반죽

 

 

비닐에 넣어 냉장고 숙성^^

 

 

 

마당에 나가 양파한개 뽑아오고...

 

 

 

사랑하는 부추,감자,양파,호박을 썰어 수제비 끓일 준비

 

 

 

나는 수제비만 먹어도 되지만

열일 하는 남편을 위해 탕수육? 준비

소스는 닭강정 소스에 찍어먹기로 하고...

 

남편을  기다리는데...

퇴근시간이 되어도 오지않네...아고 배 고파..

전화해서 서둘러 와달라고 부탁하고...

 

 

 

 

 

 

 

 

집간장,곱게 간 멸치가루,소금, 고추장 푼 물이 끓기시작 야채들 먼저 넣고

끓기시작하면 수제비반죽 넣고

다 익으면 불을 끈 상태에

마지막으로 부추를 넣어준다.

우리가족은 부추를 넘 좋아해서 여기저기 부추를 넣기를 좋아한다.

 

 

 

 

 

 

간만에....과식한듯..

수제비,국수만 보면...과식이다..ㅠ.ㅠ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