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2

 청도를 선택한 이유중 하나..

호텔때문  가격대비 조식도 맛있고 좋다고...

쉐라톤 호텔..

5성급 답게 크기며,위생상태,특히 조식이 맛있었다.친절하고,

침대에 누우면 스르르 잠이...

호텔 돌아와서는 밤11시까지 수영을 즐길수도 있고...

 

 

 

 

 

 

 

 

 

 

 

다리미가 준비되어있어 유용하게 사용잘 했다.

 

 

 

욕실이 넘 마음에 들었다.

욕조에서 티비를 볼수도 있어서..

한국방송도 나왔다.

 

 

 

 

 

 

아침 밖을 보니 안개가....

 

 

 

 

 

 

 

 

 

 

 

 

와인박물관.. 와인과 같이 먹으라며 준 과자가..정말 맛있었다.

 

 

 

칭따오 맥주박물관

 

 

 

 

 

세계맥주들,,,한국것도 있었다.

 

 

 

 

원액맥주,시판되는 맥주 2잔에 취해서,,쓰러지는줄..^^

박물관 주변에는 온통 맥주파는 가게들..

한국맥주와 확실히 달랐다. 부드럽고 원액은 단맛도 느껴졌다.

맛있더라....ㅎ

 

작년까지만 해도 청도는 한국인 관광객으로 넘쳐나서 한국인지,중국인지 모를만치

여행을 많이 왔다고했다.

사드의 영향으로 한국사람들이 여행을 안온다고~~

중국사람들도 안오고 중국에는 한국사람들 안가고...

하지만 청도에는 한국사람들이 많이 산다고..한국타운도 있었다.

 

음식은 북경이나,상해,대만과는 다르게 향신료를 적게 넣어그런지

거부감이 들지않아 여행내내 중국 다른여행지와 다르게 입에 맞았다.

 

가장 놀란건...

운전자가 신호를 안지킨다는것..

지금 생각해도 아찔

파란불에 횡단보도를 걷고 있는데 크락숑을 울리며 달려오는 차 치어죽는줄 알았다.

3일내내 빵빵 그냥 습관적으로 빵빵 중앙선 침범,반대차선으로 달려오는 차

아무데서나 유턴  다른차들 배려없이 막가파,막무가내..

버스타면 무섭다는 생각이...

그런데 정말 신기한건 사고난 차를 한번도 못 봤다는 것..

남편하고 그 이야기를 몇번이나 했다.

도로에서 무법천지로 달리는데  어째 사고난 차들이 없는건지..

 

참...도로에 현대차,기아차를 많이 봐서 반가웠다.

 

가볍게 떠날수 있는 여행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