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erior & DIY

5만원으로 만든 식탁겸 바*^^*

다희풀잎 2010. 9. 19. 18:50

       

       

       

      옷 욕심은 크게 없는것 같은데..
      주방용품과 침구는 욕심이 많아서..
      늘 어디다 치워야할지 고민하게 된다...

      포개서 정리를 하다보니...뭘 하나 빼고 다시 넣기가
      쉽지가 않길래...
      수납장을 하나 만들기로 마음 먹었다...

       

       

       

       

      인터넷에서 3단짜리 수납장3개를 만들수 있는..재료를 구입했다..
      완제품이 아니라,
      조립하도록 만들어진 물건인데..
      장점은 완제품의 반 가격이라는 점이다..

       

       

      높이 84cm와 길이 240cm 3단짜리...총 9칸의 수납장을
      만들고,
      집 수납장 만들 고 남은 미송을 상판으로 사용...

       

       

       

      뒤와 옆은 핸디코트를 발라주고,

       

       

      마지막에 뒷편에 옹이패널을 붙여 완성..

       

       

      앞쪽의 수납공간...

      마주 앉아 차 마시기 좋은 공간으로 바뀌었다.

       

       

      주방까지 가지 않고 바로 컵이나,찻잔,접시를 꺼내 사용할수 있도록

      배치...

       

       

       

       

       

       

      식판으로 사용하는 유리 도마..

      그릇 가게 문 닫는 집에서  개당 천원짜리 유리도마를  20개 구입

      그날 기분따라 바꿔 사용하는데,

      다른 식판들은 오래 사용하면 냄새도 나고, 이물질도 묻어 오래사용할수 없는데,

      이 것은  언제나 깔끔하고,뜨거운것을 바로 얹어도 되니,편리 하다.

       

       

       

       

       

      친구들이 찻집에 앉은 기분이라고 좋아들 한다..*^^*

       

      뒷쪽에 보이는 싱크대도  적은 비용으로 모두 만든것이다.

       

       

      재료비///

      수납장   3개  3만원...(개당 만원)
      상판..           공사하고 남은 나무
      핸디코트         4500원
      옹이패널       만원...

      합계....44500원...

      적은 비용으로...우리 주방에 꼭 필요한 수납장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