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erior & DIY

청바지 길이 자르고 남은 천으로 미니가방 만들기.

다희풀잎 2010. 10. 9. 19:56

 

 

 

 

 

 

막내가 성당갈때 책 넣어갈 가방을 사달라길래

"엄마가 만들어줄께!"

 

말해 놓고는 귀찮아서 차일피일 미뤘는데...

ㅎㅎ

더 미루다가는 신용없는 엄마 될까봐..

가방을 만들어 주기로 했습니다..

 

 

막내  긴 청바지  반바지 만들어 주느라

잘라놓은게 있어

튼튼하게   청바지 천으로 만들어 주기로 하고....

 

 

 

 

 

재단을 했습니다.

성당 갈때 사용할 가방 하나...

 

 

 

똑딱이 디카 넣을 미니 가방 재단을 해 놓고...

 

 

 

 

 

재봉틀에 앉아 박기 시작했는데요...

시골살면 이런 문젯점이  있습니다..

대도시에 살면   수리할수 있는것도 못해서

택배로 보내야 한다는 것..

재봉틀이 고장 난건 아닌데

분해를 해서 청소 한번 했으면 좋겠는데...

구입 한 이후 한번도  안에 청소를 못해서...

소리가 요란 합니다...

 

 

 

 

일단 작은 가방 하나 만들었습니다..

 

 

 

 

 

속 천은 전에 방석 만들고 남은 천으로 속을 만들어  마무리...

 

 

 

 

앞에 작은것은 똑딱이 디카가방...^^

 

 

 

 

 

핸드폰 넣는다고 앞에 주머니 하나 달아달라고 해서

 달아주고....*^^*

 

 

 

다림질 완성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