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ing

남편의 애정반찬 1위 '고추간장'

다희풀잎 2022. 10. 24. 02:00

 

 

저녁 8시부터 잠을 자고는 12시쯤  일어나니

식탁위

남편이 고추를 다져 놓았다.^^

 

 

 

 

 

'고추간장'을 해달라는 신호

 

나는 이 나이 먹도록 늘지가 않는게 칼질 이다.

채 썰기,다지기.....

할수는 있지만  빨리 못 한다. 나도 알수없는 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항상 조심하며 천천히 

어제 주방일 배운  사람처럼 ~~~

그래서 남편이 먹고 싶으면 다져둔다.

 

 

먼저 남편이 다져둔 고추에 멸치가루,와 멸치

약간의 물

 

마늘,진간장

그리고 끓여줌

엄청 간단하다.

남편은 이 반찬을  엄청 좋아한다.

 

국수에 넣어 먹기도 하지만 밥을 비벼먹기도한다.

이 반찬이  남편의 밥도둑이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