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erior & DIY

놀이라고 생각하면 힘들지 않다!

다희풀잎 2023. 7. 15. 14:02

 

 

2달 전 수도요금 보고 깜짝 

189,000원

평상시 사용하지 않아 1000원 기본만 내는 수도이기에 더 놀랐다.

우리 집은 계량기가 두 개

나중 알고 보니 검침원이 다른 집것을  잘못검침

그런데 잘못 걷어간 돈은  환불은 안되고 다음 달부터 요금을 잘못 징수해 간 만큼 

받지 않겠다고 했다.

왜 환불을 못해주는 건지..

 

우리가 사용하는 계량기를 확인해 보니  

이게 무슨 일이야

어딘가 새고 있었다.

.이번일로 혹시나 해서 계량기를 보니 아주 천천히 돌아가고 있는 게 확인

 

새는 것을 확인하려면 어디에서 새는지 사람을 불러야 하는데,

차라리

누수 탐지기를 장만하자 싶어 구입

그런데 산 것을 사용하기도 전 누수를 찾아냈다.

세탁기 연결 수도.바닥 

벽안 연결 부위 타일,시멘트 깨다가 

바닥 보일러선을 망가지게 해서 일이 점점 확대가 ~~ㅠ.ㅠ

 

이번에 모두 타일 재 시공 하기로 하고 퇴근 후 짬짬이 하다 보니

일주일도 더 걸렸다.

 

 

4월부터 식탁을 차지하고 있는 재봉틀 

거의 매일 수선 중이다.

 

여전히 뭘 만들고 있는 중.

늘 현관 앞은 작업 중이다.

 

 

나사못 정리 

 

이 모든 일들이 억지로 하면 엄청 힘들게만 느껴지겠지만

놀이라고 생각하면 재미있기도 하다.

 

 

자동차에 붙이는 스티커 보고 웃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