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erior & DIY

왜 시작했을까! 현관문 만들기.

다희풀잎 2023. 3. 13. 00:25

남편이 문을 닫는 걸 못한다.

30년을 문단속을 내가 해야 함.

 

번호키로 바꾸고 싶어도 집 지을 때 현관문을 만들어 사용했는데 두꺼운 두께때문에 

달수가 없어 아쉬웠는데

한 달 전쯤에 바꾸기로 결심 했다.

 

 

 

 

밖에서 볼때

안에서 볼때

낡았지만 남편은 만든 현관문을 좋아해서 뜯어내는 걸  망설였다.

 

문을 잠그지 않는 습관 때문에 나혼자 여행을 떠나거나, 서울집에 있을 때는

남편 출근 시 문을 잠그고 나갔는지 걱정, 열어놓고 늘 전화

그냥 출근한 남편에게  스트레스, 화가 겹쳐서

잔소리대장이 되어간다.

 

 

 

 

방화문 사 와서 유리문 자리 타공

 

비 오고 바람 불고 날씨는 왜 이리 추운지 하필이면 왜 

덜덜 떨면서 50%는 했다.

 

 

모둠전 봉평메밀가루에 동그랑땡, 배추 전, 두부 굽고,

 

요건 뭘까? 열무????? 마당에서 뜯어나 둔 이름을 정확히 모르겠다.

 

굴림만두, 파 고추 계란 전

계속 사 먹다가 밖에 나가기 귀찮아서 한 끼 먹고..

 

 

 

 

 

결론은 완성했느냐.!

70% 조립은 했으나 잘못 조립

문이 안 잠긴다.

일단

출근은 해야 하니

끈으로 묶어두고..........................ㅠ.ㅠ

퇴근 후 다시 뜯어서 재 조립햐야한다.

이번주에는 완성될까

음...

 

왜 시작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