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erior & DIY

아마도 마지막 전시준비가 될듯

다희풀잎 2024. 4. 30. 22:28

 

 

 

5년 6개월

퇴직까지 얼마 남지 않은 5년 마지막 학교  첫해는   정말 힘들었지만 그 후 좋은 분들을 만나 즐겁게 직장생활을 했다.

이제 정도 들고 익숙해 졌는데  정년퇴직 4개월을 앞두고 있다.

 

내 나이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는구나~~~~~

 

정말 착하고 이쁜 아이들 만나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갈 수 있어 행복했다.

2024년에 한   1-4학년 아이들 작품

전시를 하면 모두들 내가 전부 도와준것 아니냐고 묻는다. 

절대 아니다.

빨리 하라고 하지않는다. 하루에 아주 조금씩 해나간다. 천천히 

한 작품을  한달동안을 할 때도 있다. 

완성했을 때 결과물을 보고  자신들도 놀랐다.

자신감을 얻으니 점점 더 잘할 수밖에......

 

 

4개월은 더 빨리 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