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 happy

흔히들 만난 시간 만큼은 지나야 잊혀 진다고 하지만

다희풀잎 2011. 2. 9. 11:13

 

 

 

 

 

 

사람을 사랑할 때는...
누구나  헤어질 것을 미리 두려워합니다.

흔히들 만난 시간 만큼은 지나야 잊혀 진다고 하지만,
누굴 만나서  헤어질 때...
정말 만나왔던 기간정도는  지나야
비로소 웃을 수 있는 기억이 있는가하면....
헤어진 후...어느 순간 다른 사랑이 찾아와 잊혀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누굴 만나고... 사랑하고...이별 후 ....
1년..2년 3년...4년. 5년,,6... 그 이상의 해가 바뀌어도....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나더라도......
그 어느 누구를 만나더라도.......
지워지지 않는 사람이 존재합니다..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니..
누구나  사랑을 할 땐 진실로 사랑한다고 믿지만, 그 진실은....
정작, 헤어진 후 시간이 흐를만큼 흘러야 더 정확히 알 수가 있더라는것 입니다..

이젠 웃을 수 있을 정도의 추억이 머리에 남는 사람도 있고...
절대 웃을 수 없을 정도로 생각도 하기 싫은 사람....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언제나 가슴속을 적시는 사람...
가슴속에 향기로 남는 사람은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나도
지워지지도... 잊혀지지도...... 않습니다....

언제나  마음속에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가슴속에 새겨졌다는 확신을 느끼도록....

 

 

 

 

그런것 같습니다....



어느  영화에서 했던 말처럼....
상대방에게 향기를 옮길 수 있는 사람은 절대 지워지지 않음을
이제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부디 향기로 남는 사람이 되세요.

 

 

 

 

진실되고 아름다운 마음의 향기는.....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그 사람의 가슴속에는 자신의 향기가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당신이 누구를 만나 사랑을 하고 .... 이별을 한다면....
그 이별뒤에 언젠가는.....
지워진다는 것과 새겨진다는 차이를 분명 이해할수 있는 날이 올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