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비빔밥은,돌솥이나,무쇠그릇에 담아 먹어야 제맛.^^

 



 

편안한 주말들 되시고 계시나요?^^

 

토요일 남편은 공사견적  뽑으러..출근 ^^

큰 아이는 학교,작은 아이는 친구 생일 잔치가고..

주 5일 근무 해당사항 없는 우리집은

오늘도 변함없이  식사때마다 뭘 먹어야 하나 고민에 빠진

주부만 집을 지키고 있습니다.^^

 

보름에 준비한 나물들 해결하기 위해

아침,점심 간단하게 빵 한조각으로 해결하고,

조금 이른 저녁을 방금 먹었답니다..^^

 

 

 

 



 

보름나물을 넣고 비빔밥을  만들어 먹기로 하고..

 

기름에 길들인 무쇠그릇을  가열합니다...

 

 



 

 

가열된 그릇에 밥과 나물들을 올려서 뜨겁게 만듭니다..

지글지글 소리..^^

밥이 살짝 누룽지가 되어 갈때쯤 까지...^^

 

 

 



 

 

매콤한 고추장도 한스푼 넣고 *^^*..

 

 

 



 

계란하나도 떨구었어요...^^

 

 



 

비빔밥에 빠질수 없는 이것!

미역입니다..

대부분 김을 많이들 사용하시는데,

저는 다시마나  미역 튀겨서  부셔  넣는답니다.

이게 더 맛있더라구요..

김은 밥 싸먹고...*^^*

 

 

 



 

비빔밥엔 별다른 반찬은 필요가 없죠?

 

 



 

쓱싹 비벼먹을 일만 남았습니다..

 

 

 



 



 

 

비벼서 먹을 려고 하는데 남편 퇴근..

비빔밥하나..남편과 둘이 나눠먹었습니다...^^

역시 음식은 하나보다 둘이 먹으니  더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