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2

'연휴' 자식 기다리는 것 보다

'연휴' 자식 기다리는 부모 씁쓸 이런 기사 볼 때마다 나는 답답함이 밀려온다. 일 년에 몇 번 밖에 못 보는데 꼭 명절에 어디 놀러 가야 하나 부모집에 안 오고? 매번 명절이나 연휴 앞두면 나오는 기사들 그러면서 섭섭하다는 부모의 인터뷰 보고 싶으면 부모가 얼굴 보러 가면 되는 거 아닌가? 왜 어른이 되면 바라고 받으려고만 하는 건지 모르겠다. 지금이야 많이들 사라졌지만 생신날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주들 등등 생일은 챙겨준 적 없으면서 (대단한 선물을 말하는 게 아니라 먼저 전화라도 해서 오늘 생일이니 즐거운 시간 보내라. 맛있는 거 많이 먹으라는 다정한 말 한마디 ) 본인들의 생일이나 명절은 왜 그리 집착하는지 왜 안 오느냐, 전화는 왜 안 하느냐 하면서 섭섭해 한다. 주변에 아직 어른들 생신..

✎. Think 2023.09.02

석탄박물관 - 문경 에코랄라

오늘 같은 직장에서 근무한 동료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전 우리집 마당에서 밤 줍기를 했는데, 밤 나무털고,,속에든 밤꺼내다가 머리어질 평상시 체력이 얼마나 바닥이면 발로 밤 조금 꺼냈다고 힘이 빠질까! 날씨도 좋고, 데이트 하자면서 집을 나서서 문경 에코랄라를 갔다. 일년에 2번이상은 가는곳이여서 그곳은 여러번 이야기를 한곳이기에 생략 오늘은 생각지도 않은 공연을 봤다. 공연도 알찼다. 방문객들이 많았다. 북청사자놀음도 재미있었다. 요즘 사진 찍을땐 다른사람들 나올까봐 조심... 나오면 전부 잘라낸다. 공연을 보고, 석탄박물관과 어울리는 연탄 모양 젤리..귀엽다. 나보다 12살 어린 동료,동생 다음주는 서울 여행을 앞두고 있다. 3일 연휴라 오고가는 열차도 미리 끊어두었지만, 호텔 예약이 힘들었다...

✎. Have a biast 2022.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