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erior & DIY

어닝의 매력에 빠져서 '어닝으로 집 분위기 바꾸기.(1)

다희풀잎 2011. 9. 22. 15:30

     

     

    얼마전  화이트어닝을 만들었습니다.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하나 만들어 보니 넘 재미있더군요.

    만들기전에는 하나 살까도 생각했는데,

    가격이....^^

    검색해보니..저렴한게 7만원대...

    재료비는 얼마 필요하지 않을텐데...

    이러니 뭘 하나 선뜻 잘 사질 못하고,

    팔고생을 시키는것 같아...손과 팔에게 늘 미안~~~..^^;;

     

     

     

     (어닝뒷쪽)

     

     

     

     

    만들고 보니 넘 마음에 들었습니다..

     

    고생한 보람이 있더군요,,,^^

     

     

     

    더 찬바람 불기전에 창문을 열어두고 있을 때

    작업  몇가지 준비해두고 있어요,,

    씽크대 상판 흰색 타일로 교체하기..

    어닝 만들기

    카페트 만들기..

     

     

     

    욕심을 내어 여러개 만들려고 합판 두장 35000원에 구입  합판을 잘라두었습니다..

     

     

     

     

    톱질...

    집안에서 하니 톱밥먼지가..ㅜ.ㅜ;;

    마스크 착용하고,,

    팔뚝에 알이 생기도록 몇시간을 모양내고 골 표시내고,,,

     

     

     

     

    모양이 갖춰져 색칠하기전 단계로 만든것을

    하나하나 딸 방으로 이동을 하고,,,^^

     

     

     

     

    6개...

    @.@ 힘들었어요..

    항상 톱질이,,,

     

     

     

     

    뒷정리를 하고 나니 기운이 하나도 없습니다.

    정신없이 만들다보니  물 두컵 마신게 전부..

     

    색칠에 조금 쉬었다 하거나,아니면 내일 해야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