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ory of my Life

시골에 계신 부모님 사드리면 좋아하시는 '뒷꿈치땀양말'

다희풀잎 2011. 11. 2. 16:29

 

 

 

오늘..^^5일장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화사랑언니가 보내주신 배즙..

시부모님께 갖다드리고, 5일장 구경도 할겸요,,,,

저번 1박2일에서 이수근이 사온 장터국밥

이제 제가 사는곳의 장터에선 그런 국밥 구경하기 힘들어요.

제가 어릴때만해도 장터가면 볼것도 많고,

천막밑에서 국수나,장터국밥같은걸 사먹었는데,

5일장이라고 해도 가보면 이제 그다지 구경할게 없답니다.

 

한동안 이수근이  사온 수구레?국밥인가 그것이 엄청 생각나던데..

먹고싶어서...ㅎㅎ

 

 

 

 

 

 

야채는 자급자족 하니까 장에 가면

떡볶이해줄 떡..

 

 

 

 

 

제가 엄청나게..ㅎㅎㅎ즐기는 야채만두와 납작만두..

저는 고기만두보다 당면하고 파만 들어간 이 만두가 훨 맛있어요..

 

충청도 소도시에서 학원할때

이만두가 넘 먹고 싶은데 파는곳이 없었어요.

납작만두가 대구 교동시장것이 유명했거든요.

마침  피아노강사집에 대구여서

집에 다니러 갈때마다 3만원어치 부탁해서 냉동실에 얼려두고,

먹고 싶을때마다 꺼내 먹곤 했답니다.

주변 분들께 먹어보라고 주면

이걸 무슨맛으로 먹냐고,,,가짜만두라고 하시더라구요...그곳에서는

못 보는 만두니까....ㅎ^^;;

 

 

오늘 장에 간 50%가 이 만두 사기위해서..

우리가족중에서 저만 좋아하기에 모두 제것이랍니다..^^;;

 

 

 

인삼도 사고,,,

튀김용....^^

 

 

 

주말에 큰 딸오면 마당에서 구워먹을 목살과,삼겹살..

 

 

 

가구 만들때 사용될 원목 손잡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하면 한개에 1000원이랍니다.

그런데 4개가 1000원이니 엄청 저렴하지요..

미리 넉넉하게 사다주었습니다..

 

 

 

DIY할때 조각칼이 있었으면..

그래서 생각나서..아이들용 조각칼도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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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손님이 오시면 내 놓을게 마땅치 않아서

떡을 사서 썰어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손님이 오셨을때 종류별로 꺼내 전저렌지에 살짝 돌려

차와 함께 내 놓으면 좋아요.

아이들도 떡을 무척 즐겨서

장에 갈때마다 몇개씩 사온답니다..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주변에 신고 있는 사람들이 없더라구요,

여자들은 어느정도 나이가 되면

뒷꿈치에 땀이 나질 않는지

갈라지고..상처생기거나,..각질때문에 고생한답니다.

살도 두꺼워지고..

목욕탕가면...

면도칼로 긁어내는 분도 있더라구요.

돌로도 하고...

 

 

우연히 이 양말을 알게 되면서

제 뒷꿈치는 깔끔하게 되었답니다.

 

 

 

검은색 뒷꿈치용 양말을 신고,

 

 

이렇게 덧버선을 신고 있으면 뒷꿈치에 땀이 나서

항상 보송...

초딩딸과 비교해도 별차이가 나지않을만큼

깨끗하답니다.

많은 여성분들 뒷꿈치때문에 고민하시는분들 많지요?~~~^^;;

 

한꺼번에 10개정도 사서 시어머니께 드렸더니,

넘 좋아하시더라구요.

양말을 한켤레 더 신고 있어도 답답하지 않다고 하시면서요,,,

 

시골에서 일 많이 하시는 어머님께 선물 하시면 좋아하실겁니다.

건조한 계절이 오면 뒷꿈치 각질로 고민하시는 여성분들

꼭 신어보세요.

넘 편하고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