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ory of my Life

대학병원은

다희풀잎 2017. 7. 10. 14:28

 

 

대학병원 대기실이다.
입원병원에서 주사바늘 꽂고  외출증 끊어 왔는데
시어머니 팔 주사바늘 안에 피가 많이 있길래
괜찮은지  간호사한테 물었는데
입원한  병원가서 물어보란다.
츠암나.

병원에 진료를 하러왔고 입원한 병원에 다시 갈려면

3-4시간 후가 되기에 불안해 물은건데

그렇게 밖에 답변을 못하는지...


시어머니 때문에  여러병원을 다니면서 느끼는건
대학병원 간호사들이    불친절하다는것..

모두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체로 그렇더라..


금방도 겁이나서 물어보면
괜찮다거나. 간호실에  가서 보이라거나~
그렇게 말할수는 없는건가?
저번에는 길을 물었더니  목으로   쭉가라는  표시
대학병원은 지방병원보다 대우가 좋아
근무하고 싶은곳 아닌가?
지방에서 치료하고 싶어도 치료해줄 의사가 없어
교통비  들여가며 큰병원을 찾는건데
올때마다 
불친절하다 .
정말 오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든다.



현재  어머님 입원하고 있는 병원은 다른건 모르겠고 의사.간호사분들
친절함은 따라올병원이 없을것같다.
아이들 우리부부.시어머니 입원때마다 감사하다는 마음이
절로 생긴다.

 

보여주는 미소한번에도 마음의 위안이 되는데,,,,,,,,,,,,,

 

 

'✎. Story of m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학가 원룸 주인의 비 인간적인 행동  (0) 2017.08.24
림프종암  (0) 2017.07.11
긍정을 부르는 말..  (0) 2017.07.10
이른 새벽  (0) 2017.07.06
누가 사실을 알려주나...  (0) 2017.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