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ory of my Life

프라다가방& 자동차긁힘

다희풀잎 2019. 4. 8. 00:16

몇년 동안 사용하던 지갑을 바꿨다.

슬립하고 카드수납칸이 많은  장지갑형태를 좋아해서

선택,,

 

내가 들고 다니는  프라다버킷백을 갖고싶어해서 큰딸 줄려고내  지갑사면서  하나 주문했는데,

 

 

 

 

 

집에온 가방ㅜ.ㅜ

앞 자크고리가 없는게 왔다.  넘 황당.

기분이 안좋다. 믿고산다고 백화점에서 주문했는데..

새제품으로 교환을 해준다고..

 

 

 

모처럼 딸들과 데이트..

그런데.

 

 

 

 

 

 

(늘지않는 주차실력 ) 내 몸 상처보다 더 슬픔,,,하하하

차구입후 처음 긁히고나니 눈물이...

 

 

저번에 블로그에 글을 올린적이 있지만

나는 운전을 싫어해서 어쩔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몇개월전 타고 다니던 기차가 사라졌다. 참 편하게 잘 이용했는데

멀지않은 거리를 지하철처럼 환승해야하는데 ,

무궁화가 아닌 새마을로 환승을 10분 타고가는데..

한달에 두어번 영화를 보러가는 소도시에 발걸음을 뚝 끊었다가

40여일만에 딸들과 만나 데이트한다고 오랜만에 구미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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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으로 주차하다가 상대방차  살짝 긁었는데 그냥 가라고 해주셔서 가슴 쓸어내렸다.

감사합니다.

복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