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ory of my Life

일종의 병일까?( 변화를 싫어하는)

다희풀잎 2020. 4. 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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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이 나지않았지만, 혹시 고장나면 폰저장된것을 날릴수도 있다는 말에

핸드폰을 바꾸게 되었다.

 

새로산 디지털카메라,컴퓨터,핸드폰..디지털 기계들은 바꾸고 다시 적응하기까지 넘 힘이든다.

메뉴얼 익히기까지..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더욱 그렇다.

 

사용하던 핸드폰은 속은 모르겠지만,

케이스에서 빼보니 잔기스 하나없다. 싹 닦으니 새폰이라고 해도 믿을만큼..

 

 

요즘 신폰은 대부분 최하요금제가55000원.5G

나는 기존의 베이직도 부족하지않고 요금도 25% 할인인데 굳이 비싼 요금제가 필요할까싶어,

갤럭시s10 24500원 내는걸로선택했다.

한번사면 넘 오랫동안 사용하는 나니까...

 

 

 

핸드폰 자료 옮기고..

 

 

 

 

 

 

 

 

폰을 쌍둥이로 만들었다.

집 컴도 그렇지만 나는 바탕화면에 딱 필요한 몇개만 꺼내놓는다.

핸드폰도 사용하는 앱만 꺼내놓고 불필요한것들은 서랍안에 넣어둔다.

 

딸이 새로나온 이쁜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엄마는 같은것만 사용하냐고 묻는다.

어제 똑같은 도돌테마 찾느라 쓰러지는줄 알았다. 워낙 오래전 테마라서

요령을 몰라서 고생했다.

색으로 찾으면 간단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