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erior & DIY

집 페인트 칠하기.

다희풀잎 2023. 2. 20. 13:59

결혼 후 지금까지 살고 있는 집에 벽지와 장판을 사용하지 않고,

벽은 핸디코트, 바닥은 타일

 

30여 년 전 신혼 아파트 분양받을 당시에 바닥전체 타일 시공을 거의 하지 않을 때부터

지금까지.................

가구가 있어도 부분시공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결혼전 친구로 지낼당시에 남편

내 학원에 놀러왔다가 "이런일 있으면 도와줄께"

 

 

평생 잡부로^^

 

(나는 학원 인테리어 공사할 때도 대부분 내가 만들었다.

수납장, 탁자 등등...)

 

넣었다 꺼낼수 있는 보조 테이블

작년 15년 동안 사용하던 상판 타일을 걷어내고 인조대리석으로 교체를 했는데,

지금 까지 적응이 안 된다.

깨끗한 감은 있지만, 왠지 타일이었을 때가 더 정감이...

 

 

 

취미가 '살림' 일 정도로 좋아했는데 

ㅜ.ㅜ

 

지금은 

 

 

*****************************************************************

 

집 정리를 하지 않아 엉망진창

 

 

한동안 누가 오면  마당에서 이야기 나누다 돌려보낼 정도였다.

 

 

 

 

 

우리집은 거의 99% 남편과 내가 공사. 시공한다.

식기세척기, 인덕션 인터넷으로 주문 타공 설치도 내가 했다.

식기세척기는 설치기사님이 해주지만 내가 할 수 있으니 오지 마라 했다.

싱크대, 아일랜드 상판도 주문만 하고............

 

예전 같으면 시공 정리까지 하루면 처리할 일을 

하기 싫어 조금씩 정리하다 보니 한 달도 더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