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ory of my Life

좋아하는것만 ..................

다희풀잎 2023. 4. 10. 10:01

스커트 만들려고 구입한 린넨원단

 

사람마다 좋아하는 취향의 옷들이 있는데,

어린 시절부터 재킷을 즐겨 입는 편이다.

내 아이들에게도 깔맞춤이라고 한벌짜리 옷을 입히며 키웠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는 

엄청 싫었다고.....다른친구들은 알록달록 캐릭터 있는 옷입었는데

자신들은 칙칙한 한벌옷 입었다고~~~

 

미안해  딸들아

 

옷을 사면 스커트와 세트로 사는게 습관처럼 굳었다.

 

 

그런데

.

.

.

상의는 입을 수 있는데 한벌로 구입한 하의 스커트는 입을 수가 없다.

허리사이즈가 점점  늘어나서..ㅠ.ㅠ

 

이것저것 옷을 잘 맞춰 입지 못하는 나는 

리넨 원단을 상의색상과 맞춰 주문

 

이런 편한 

허리 더 굵어져도 입을 수 있는 밴딩 스커트로 만들고 있다.

한꺼번에 만들면 질려서

그날 입을 상의에 맞춰 오전에 하나씩 만들어 입고 출근하는 중이다.

재단만 해두면 간단한 디자인이어서  금방 만들어 입고 나감.....

 

 

 

대전 병원에 다녀오면서  자유로운 시간 만끽하고...................

엄마붕어빵 이라는데.. 맛있더라..

 

 

쑥,찹쌀,소금,설탕

 

이건 집에서 엄청 간단하게

마당에서 뜯은 쑥으로 쑥찹쌀밥해서   절구로 찧고 쑥떡했다.

다음에는 쑥을 훨씬 더 많이 넣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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