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ory of my Life

버려야 하는것들이 점점 늘어 난다.

다희풀잎 2023. 3. 11. 12:11

 

 

 

퇴근 시간 무렵 되면 배가 고파서

집까지 곧장 가지를 못하고 중간에 어딘가에 들러  저녁을 먹고, 남편몫은 포장해서 가거나,

아니면 

퇴근 후 남편하고 다시 밖에 나와서 사먹는 편이다.

장보고, 차리고 먹고, 정리하기보다 편하게 사는 살아가게 된다.

 

 

근무시간이 끝나갈때쯤이면 음식들이 파노라마처럼~~~~~~

 

오늘은 또 뭘 먹나

 

여기 '메이'라는곳은 몇번이나 재료소진으로 먹지 못하고 돌아갔는데

어제 전화해보니 영업한다고 해서 

 

엄청 맛나게 먹고는 집으로 돌아와서

겨울옷 정리했다.

 

기온이 26도까지  올라서 겨울옷 치웠는데  또 버릴것들이 나온다.

 

봄은 어디로~~~

 

 

 

 

 

메이-스프가 진하고 맛있음.

 

 

 

 

상자에서 나온 아이들 모자.

 

정리할때마자 몇 봉투는 버릴 분량이 또 나온다.

아이들 모자.

 

아이들 신생아때 입었던 옷들도 보관 

심지어 천기저귀까지 

이러니 짐이 많을수 밖에

이것저것 보관 실컷 했다가 버리는 이유는 뭘까.

지금도 보관 중인 것들이 잔뜩

 

 

 

시기만  다를 뿐 언젠가는 모두 버려야 할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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